신용섭 방통위원 “블랙리스트 제도, 휴대폰 유통구조 개선할수 있어”
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1.07.26 (화)
“휴대폰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간의 유착고리를 끊어야 됩니다.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되면 유통시장의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7일 기자와 만나 통신요금 인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제4이동통신사 등 통신시장 전반의 주요 이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신 위원은 5인의 방통위원 중에서 유일하게 방통위 실국장을 지낸 인물로, 통신분야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중략>
신 위원은 휴대폰 유통시장 개선과 관련해서는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을 비롯해 제조사와 이통사간의 유착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았다.
“단말기 매출이 잡히는 상황에서 이통사와 제조사간의 유착고리를 끊기는 힘듭니다. KT의 경우 페어한 가격을 하겠다는 것이지만 사실, 나하고 고리를 맺자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제조사와 이통사간의 유착고리를 끊고 블랙리스트제도가 도입되면 휴대폰 유통시장 구조 개선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말기가 공짜라는 인식은 보조금 때문인데 단말기 시장과 서비스 시장을 구분하면 유통시장의 문제점들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봅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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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KT의 경우 페어한 가격을 하겠다는 것이지만 사실, 나하고 고리를 맺자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위 기사 발췌
모든 판매점 휴대폰 값 똑같이…KT, 보조금 '판도라 상자' 열다
한국경제 경제 2011.07.28 (목)
SKT 장악 유통구조 흔들기
"리베이트 없애 출고가 낮출 것"
![](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107/2011072898191_2011072873141.jpg)
KT가 '공정 가격(페어 프라이스)'을 내세워 기존 휴대폰 유통구조를 뒤흔들고 나섰다. 판매점마다 제각각인 휴대폰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하는 일종의 정찰제를 실시하자는 것이다. SK텔레콤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기존 휴대폰 유통 구조를 무력화시키겠다는 전략이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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