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전(善戰)해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전(善戰)해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모두 반대한 선명한 자유우파 정치인, 강골과 결기의 정치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3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된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애국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도덕성과 능력, 국가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훨씬 큰 우위를 갖고 있다. 그런 그가 국힘의 대선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국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충격을 극복하고 재기의 길이 열리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만약 이번 국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핵심적인 조력자였던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을 경우 이번 대선에서 국힘 핵심 지지층의 무더기 이반과 대선 참패가 확실시됐다. 그런 점에서도 김문수 후보의 승리는 자유우파 또는 보수우파 유권자들이 대선에서 똘똘 뭉쳐 확실하게 투표장에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최근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서울고법의 좌익 판사들이 말도 안 되는 무죄선고를 한 데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과 그 이후 더불당이 보여주고 있는 무도하기 짝이 없는 좌익 전체주의적 체질에 대해 부동층이나 무당파층에서도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재명의 압승이 예상됐던 이번 대선이 우파 지지층을 확실히 아우를 수 있는 김문수 전 장관의 국힘 후보 선출로 크게 출렁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 스스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 당했다”면서 기회주의적인 국민의힘의 당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이 발의한 공직자 31명의 탄핵소추안, 정부 예산안 삭감, 방탄 국회, 입법 독재, 대통령 탄핵, 사법부 협박 등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끔찍한 독재가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의 주요 공약으로 공수처 및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 국정권 대공수사권 환원, 사전투표 폐지와 외국인 투표권 상호주의 원칙 등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애국시민들이 강력히 요구해온 내용들을 대부분 포함시켰다.

나는 오래 전부터 한국 정치권에서 가장 저평가된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김문수 후보를 꼽아왔다. 그랬던 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과정에서 이른바 ‘꼿꼿 문수’ 이미지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대중적 인기가 급등해 마침내 한국의 최대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은 결코 의미가 적지 않다.

나는 만약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좌익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라는 만만찮은 변수가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과 국가 정체성 확립 등 여러 면에서 상당히 괜찮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앞으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반(反)이재명 단일화 등의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가 선전(善戰)해 문재인 정권 이상의 국가적, 국민적 비극과 참화를 불러올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출처: 권순활 페이스북 2025.05.03
https://www.facebook.com/share/p/16DovbEjYA/?mibextid=oFDknk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권영세-권성동 대신 '꼿꼿 문수' 중심 당 체제 시동
(권순활 전 동아일보 주필 '25.05.03)
https://youtu.be/eG8lmNaXL2g?si=m5qbY9-6SZ7DcLj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