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C 참석한 트럼프, '한반도 문제 전문가' 고든 창 불러 세워 기립박수
프리진뉴스 2025.02.23 황대훈 기자
https://www.freezin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2
- 트럼프 "중국에 대한 내 모든 발언은 고든 창과 같다"
- 고든 창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취약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다"
- 고든 창 "한국의 좌파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거하고 정부를 장악하려 한다"
현지시간 22일, CPAC 2025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설 중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고든 창을 언급하며 기립박수를 유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겐 훌륭한 신사가 있다. 중국과 관련하여 고든 창 일어나 달라"했고, 많은 청중 가운데 일어난 고든 창을 향해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개로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 고든 창 ⓒ NTD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중국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 그때마다 그의 얼굴을 관찰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고든을 바라보며 '그가 내 말에 동의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사실상 그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하며 자신의 발언이 고든 창의 의견과 전적으로 '같음'을 표명했다..
CPAC 2025에 참석하여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FOX 캡처
한편,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고든 창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에서는 광범위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말했고, '중국 공산당의 한국 정치 개입과 친중·종북 세력에 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탄핵 시도'를 연일 성토하며 '탄핵 반대 시위에 대한 강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고든 창은 이번 CPAC 2025 연설을 통해 "트럼프가 돌아왔고, 미국이 돌아왔으며 자유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KCPAC은 지구상에서 가장 취약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다"면서 "좌파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거하여 정부를 장악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추위 속에서 좌파 세력에 맞서고 있는 보수우파다"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CPAC이 연대해 자유를 수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CPAC에서 연설 중인 고든 창 ⓒ RSBN 캡처
또한 고든 창은 CPAC 2025 KCPAC 세션에도 토론자로 참석해 박주현 KCPAC 대표 등과 함께 2020년 한국 총선에서의 광범위한 부정선거와 좌파에 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에 관련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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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PAC] 고든 창 변호사 "중국이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주범!" ...전세계 우파가 한국을 주목하다
(서정욱TV '25.02.23)
https://youtu.be/tk2nt0Zhlmw?si=dIXSF6fQa3uurh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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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극찬한 고든창 CPAC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2개의 전쟁 중/대한민국 망할 수 있다
(강신업 변호사 '25.02.23)
https://youtu.be/zvejWxKKOeQ?si=I-q6k68V2AUE5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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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구하자" 미국서 터져나온 국제 구명 목소리
(성창경 전 KBS 공영노동조합 위원장 '25.02.23)
https://youtu.be/tnvKtSZof64?si=f__byTfizaHwF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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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 왔다, 트럼프 엄청난 중대선언 터졌다. 윤섭열 대통령 최후진술 기대 폭발!
(시대정신연구소 '25.02.23)
https://youtu.be/ySd5gzLSXzM?si=NV_9XqFrc4xG5Aok
기다리던 때가 왔다. 두 영웅이 세계사적 대서사를 쓰고 있다. 한 영웅은 대한민국을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들었고, 다른 한 영웅은 자유진영의 세계패권을 위해 맞서고 있다. CPAC 2025, 역사의 분기점이 열렸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거대한 전환점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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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 CPAC] 모스 탄 교수, 친중/종북 이재명, 정권 찬탈... 미국은 윤석열 대통령과 연대해야/미국 CPAC에서 쏟아지는 한국의 부정선거 증거들.
정광용TV]
https://www.youtube.com/live/r8Fig701Qls?si=wMVI7kqDNtxfu7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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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PAC 관련... 이 영상을 보고도 부정한다면 당신은 빨X이입니다
(천조국 파랭이 '25.02.23 )
https://youtu.be/df43Nd84OGY?si=KpP_crFY1Lpr4O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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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탄핵 결정을 2주 앞둔 시점에 열린 미국의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2025은 시기적으로 사건적으로 우리나라에 굉장히 극적이었다.
고든 창 변호사와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박사는 CPAC 메인 연단에서 직접적으로 한국의 부정선거와 윤대통령 탄핵 사태를 언급했고, 따로 마련된 한국의 KCAPC 부스에선 해당 내용들이 매우 자세하게 공개되고 토론되었는데 그 자리엔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AFPI), 스티브 예이츠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결정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연설에 Great 고든 창이라 칭하며 청중들 보는 앞에 그를 일으켜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입부에 의례적으로 상하원의원들, 팸 본디 법무장관, 세라 허커비 아칸소 주지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20여명을 호명했고, 연설 중간엔 존슨 하원의장, 친구 마이크 린델(My Pillow 베게 사업가) 등 몇명을 언급하긴 했는데, 사람을 일으켜 세워 칭찬한 것은 고든 창이 유일했다.
물론 트럼프는 (한국의 부정선거가 아니라) 對중 무역제재 정책을 언급하며 고든 창을 호명한 것이지만, 특별히 그를 일으켜세운 것엔 이면의 무언가를 암시한다는 느낌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가 벌어진 지난 2개월간 고든 창의 CPAC 연설을 포함한 그의 모든 SNS와 칼럼 내용의 절반 이상은 한국의 부정선거와 대통령 탄핵 사태, 즉 한국에서 벌어지는 좌파공산주의 세력과의 전쟁이 그의 삶의 테마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고든 창을 일으켜 세운 것은 단순히 미중 대결을 상징하기 위한 것을 넘어 더 깊숙한 곳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중국과 한국에 어떤 메세제를 보내는 것일수 있다. 물론 확실하진 않지만.
결국 어제 스카이데일리는 장재언 박사와의 통화파일을 공개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정말 스카이데일리 기사가 맞다고 말했다고 장재언 박사는 말했다.
그렇다면 곧 트럼프 대통령측으로 부터 어떤 액션이 나올 것이다. 만약 그것이 공개적인 것이 아니라면, 비공개 라인으로 중국공산당에게 그리고 그와 연결된 한국의 종중세력에게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멈추라는 메세지를 보낼 것이다. 이미 보냈을수도 있고.
일단 3.1절 이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은 광화문에, 대학로에 모두 모여 윤대통령을 탄핵했다간 정말 내전이 벌어질수 있다는 공포심을 저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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