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세뇌탈출]도널드 트럼프, 축하집회 중 주한미군과 길게 영상통화|미국은 윤석열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서부지법에서 체포된 자유공화 청년의 고백

배셰태 2025. 1. 21. 21:36

[세뇌탈출 3489탄] 트럼프, 축하집회 중 주한미군과 길게 영상통화|미국은 윤석열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서부지법에서 체포된 자유공화 청년의 고백
https://youtu.be/h5nT7W0pRPg?si=OgD1L3Tv5BX-Y2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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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날 해외주둔 미군 중 유일하게 주한미군과 통화는 어떤 의미일까?

미국 시간 1월 20일 밤 트럼프는 지지자들과의 축하파티 자리에서 대형 LED 화면에 주한미군을 연결해서 3분 40초 동안 통화했다.

어떤 의미일까? "한국은 미국의 핵심적 전략 동맹이다! 중국과 종중 집단은 한국을 날로 집어먹으려 하지 말아라!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내란 올가미 배후가 종중이고 중국인지 알고 있다!"

주한미군과의 영상 통화는, 트럼프의 초강력 메시지다. 사실 한국에 관해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
라는 조짐은 이미 취임 전에 CBS와의 인터뷰에서 있었다. 며칠전 CBS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사람들은 나더러 케이오스(Chaos, 혼돈)이라 하죠. 하지만 한국을 보세요, 라고 트럼프는 며칠전에
말했다. 트럼프는 또한 그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중지한다면 나는 윤대통령을 만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미국 시간 1월 20일 밤에 열린 지지자들의 축하 연회는 정말 뜨거웠다. 이 자리에는 태극기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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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당,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을 지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이렇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자 종중 민주당은 1월 21일 '한미동맹 지지 국회 결의안'을 발의했다. 종중 민주당이 한미동맹을 지지한다?는 말보다는, 차라리 개가 x을 안 싼다?는 말이 더 신뢰가 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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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중동·매스미디어/종중 국회)+4(공수처/국수본/일부 판사/다수 헌법 재판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내란 올가미의 양대 주도세력과 종중 하수인,정치투기 사냥개의 현재 관점?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어려운 처지에서 수인으로서 끗끗하게 투쟁하고 있다. 1월 21일에는 헌재에 직접 나가서 "계엄은 합법적 통치행위이다. 현재의 국가 위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초단기 소프트 계엄이었다." 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변호인단은 증인을 추가로 24명 더 신청했다. 뒤져서 확인해야 할 것은 몽땅 해 보자~ 내가 감옥에 있든 말든 몽땅 까보자~ 이 같은 결기다.

탄핵되어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다시 두 개로 나뉘어진다. (B1) 탄핵.조기대선을 거쳐 국민의힘의 난잡정권이 재창출 될 것인가? (B2) 탄핵·조기대선을 거쳐 중중 민주당이 집권하고, 윤대통령이 장기 수감되고, 국민저항이 일상화될 것인가?

그런데 매우 역동적인 3개의 변수에 의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복위하고 자유공화진영이 급강화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3개의 역동적 요소는 첫째, 자유공화시민의 각성과 저항 둘째, 윤대통령의 결기와 진정성 셋째, 트럼프 정부의 한반도 전략이다. 이 세 요소가 상호작용해서 윤대통령 복위와 자유공화진영 급강화라는 기적적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순간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중중 민주당이 패닉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탄핵몰이와 내란 올가미를 추진해온 투-플러스·포(2+4) 전체가 패닉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저들의 관점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첫째, 윤대통령이 복위하고 자유공화진영이 급강화될 가능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둘째, 운 좋게 윤대통령 탄핵에 성공하더라도 조기대선에서 국힘이 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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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중동·매스미디어/종중 국회)+4(공수처/국수본/일부 판사/다수 헌법 재판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내란 올가미의 양대 주도세력과 종중 하수인,정치투기 사냥개의 진영은 폭망할 수 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기·진정성과 맞물려 자유공화시민의 거대한 각성과 저항이 점점 커져가면 커져갈 수록, 트럼프 정부는 보다 현시성(visibility) 높은 메시지를 계속 발신한다. 윤대통령과 자유공화 진영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다. 또한 현시성 높은 메시지 뿐 아니라 여러가지 물밑 작업도 이루어질 것이다.

역동적 3대 요소의 상호작용이다. 첫째, 자유공화시민의 각성과 저항 둘째, 윤대통령의 결기와 진정성 셋째, 트럼프 정부의 한반도 전략!

결국 저들 투-블러스-포(2+4) 구조를 이루는 사슬 중에 약한 고리가 터져 나간다.

이같은 전개 과정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2016년 12월 9일 박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에서 2017년 1월 26일 바른정당 창당에 이르는 49일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당시에는 자유공화주의 각성이 약했고 수은 생각하지도 못 했다.
둘째, 당시에는 국민여론을 뒤집지 못 했다. 박대통령 지지가 사실상 0%가까이 떨어졌다.
셋째, 당시에는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 탄핵파가 주류였다. 이들 중 강경 색채 29명이 12월 27일에 탈당했다.
넷째, 오바마 정부의 원래 선호는, 반기문이 뜨고 탈당파를 원복시켜 봉합히고, 탄핵이 이루어지고, 반기문이 집권하는 것이었다고 보인다.
다섯째,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의 홍위병 프릿 바라라(Preet Bharara) 뉴욕연방 검사가 이 구도를 깨버렸다. 반기문의 동생과 조카를 약간 황당하지만 매우 고약한 죄목으로 엮었다. 심지어 당시 한국에 있던 동생을 미국에 범인 인도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2017년 1월 초에 반기문 주저 앉으니까 1월 26일 바른정당이 발족했다.

따라서 저들, 탄핵몰이-내란올가미 진영, 2+4 진영은 폭망할 수 밖에 없다. 이 진영 구도는 8년 전에 작동했던 계계묵은 구조를 재탕, 리플레이한 것에 지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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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침입 후 체포된 청년의 옥중 서신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저는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건조물  침입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마포경찰서에서 강서경찰서로 이송되고 조사받았고 오늘 오후 5시경에 석방됐습니다. 수감돼 있는 동안 수기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미국 정치갤러리에 게시하지만, 저는 그동안 미국 정치갤러리에 게시물과 댓글을 게시하는 등의 지속적으로 활동한 이력이 없습니다. 저의 불법정치참여와 시위참여는 특정 커뮤니티 유튜브채널과 무관합니다. 이것을 공유하는 목적 역시 누군가를 특정행위로 선동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땅의 민주는 공화를 위협해 왔습니다. 특정정당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정치는 사회에 선행하면서 무얼 할지 고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선행하며 가진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지 정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수의 의사결정은 우리 사회를 이득보는 집단과 손해보는 집단으로 갈라 놓았고, 그렇게 모두를 이롭게 한다는 공화이념이 민주적 권위에 의해서 훼손되었습니다. 저는 이 반쪽짜리 민주공화국을 헐조선이라고 부르며 멸시해 왔습니다. 저는 이 나라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틀렸습니다. 민주적 권력 아래 용인되어서 우리 사회를, 공화를 위협한 수많은 정책과 입법이 사실은 반국가세력의 이적행위이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민주적이지도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계엄을 통해서 대통령이 국민께 알리고자 한 진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반쪽짜리도 아닌 가짜였습니다. 소수적인 것이 항상 소수가 아니듯 다수적인 것 또한 항상 다수는 아닙니다. 본디 왕따를 주도하는 세력은 소수인 것입니다.

반국가세력은 먼저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정권은 세무조사와 과징금을 빌미로 주요 보직인사에 개입했습니다. 언론은 국민이 보낸 공정과 신뢰의 권위를 문화사상적 권력으로 치환하면서 정보를 통제하고 여론을 호도했습니다. 그렇게 소수의 가해자는 온 사회를 침묵의 동조자로 만들면서 국가를 병들게 했습니다. 세대간 분열을 야기하고 개인에게 자주적 성취 대신에 정책적 의존을 종용하고 특정집단의 차별과 피해의식을 주입해온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이력이 바로 반국가세력의 증거입니다.

이 나라의 구성원은 눈부신 산업화와 자랑스러운 민주화세대, 그리고 반도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교육받은 청년세대입니다. 자신있게 말하건데, 오늘날 대한민국의 페단은 애국민들의 민주적 의사결정에서 비롯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에 걸쳐서 국가시스템을 장악해 온 반국가세력은 민주주의를 마비시켜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무조건적 권력행사는 반드시 권위를 소진시키게 됩니다. 마치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의 관계처럼 가짜뉴스와 정치공작을 일삼는 레거시 미디어는 이제 권위를 잃었습니다. 유튜브와 SNS가 진실을 유통했고, 대통령지지율은 과반이 넘었습니다. 탄핵반대집회와 찬성집회의 규모차이는 수십배가 넘습니다. 가짜뉴스는 신념을 만들지 못 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을 지키고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신념은 뒷전이었습니다.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기분이 나빴습니다. 가짜인 그들은 민주적 권력인양 행세하면서  사회구성원들을 기만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을 사리분별하지 못하고 빼앗긴 주권을 스스로 복원하지 못 하는 패배자로 규정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국가찬탈시도입니다. 반국가세력은 민주주의 이전에 제 개인의 이성과 자유의지를 모독했습니다. 지는 그 점이 참을 수 없이 기분 나빴습니다.

저는 제가 옳음을 주장하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자,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다시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담벼락을 침범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반사회적행동이자 위법행위입니다. 또한 체포과정에서 시민과 경찰 사이 심한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 행동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행동의 결과를 충분히 예상치 못 했습니다.

혼란한 시국에 대통령을 체포한 공권력의 정통성을 의심하는 제게 위법행위는 예정된 수순이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러한 제 의심을 사상의 자유가 허락하는 선에서 추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지 못 했습니다. 주어질 처벌에 순응할 것입니다.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남는다면, 저는 순간의 치기로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얻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시민으로 거듭났습니다. 생각했고, 행동했습니다. 앞으로 그럴 것입니다. 보다 행동을 숙고하고 철저히 준법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 시민이 되는 순간이 대통령이 바라는 제 2의 건국이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저는 애국자가 될 것입니다.

2025년 1월 19일
강서경찰서 유치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