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 트럼프 49% vs 해리스 46%...라스무센, 트럼프 압승 예상

배셰태 2024. 11. 3. 16:16

트럼프 49% vs 해리스 46%...라스무센, 트럼프 압승 예상
파이낸스투데이 2024.11.03 이병준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085

- 트럼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니아서 2%p 우위
- 원용석 "경합주 싹쓸이 예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환경미화원 복장으로 유세장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16년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을 예측했던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 '라스무센'가 최근 대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p차 리드를 달성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라스무센은 친민주당 성향인 미국의 여타 여론조사기관들과는 달리 '샤이 트럼프' 계층의 숨은 표심까지 예측해 보다 정확한 조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기관이다.

라스무센이 지난 달 10일에서 29일까지 12,546명의 미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49%의 유권자들이 트럼프에 투표를 한다고 밝힌 반면, 해리스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들은 46%에 그쳤다.

경합주별 조사에서도 트럼프가 우위를 점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평가받는 펜실베니아에서 49%를 얻은 트럼프가 47%의 지지를 받은 해리스를 앞섰다. 또 다른 핵심 경합주인 네바다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가 각각 2%p, 3%p차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정치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원용석 기자('원용석의 진실정치' 대표, 전 미주중앙일보 정치부장)은 부정선거가 없는 한 트럼프가 경합주를 전부 싹쓸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원용석 기자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용석의 진실정치'에서 "조지아는 선거일 이후 4~5일이 지나야 개표 결과가 나온다 하고, 아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의 경우는 13일이 걸린다 한다. 실제로 이렇게 되면 이 2개주에서는 부정선거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도 "선거 장난질이 없는 한 트럼프가 7개 경합주를 전부 싹쓸이 할 것"이라 예상했다.

=================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D-2)] 도널드 트럼프 압승 확실시

2020년 가장 정확했다는 평가를 받은 여론조사 기관들 중 하나인 아틀라스인텔의 지지율 조사 결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워싱턴 톡] 2024 미국 대선: 변화의 갈림길 선 한미 동맹
(VOA 한국어 '24.11.02)
https://youtu.be/bU7Q--8IL_c?si=ys3KRIi6S8Hymt8J


미국 대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외교 정책이 미한 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워싱턴 톡 대선 특집에서는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과 함께 두 후보의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한반도와 지역 안보에 미칠 파급 효과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리처드 롤리스 (Richard Lawless, 전 국방부 아태 안보 부차관), 크리스토퍼 존스톤 (Christopher Johnstone, 전 백악관 NSC 동아시아 국장)

●01:48 출연자 소개
●04:53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에 초점 둘 것
●05:43 북 비핵화는 전적으로 비현실적
●07:47 북, 미국 핵보장 시험할 것
●11:03 해리스, 동맹 우선 접근
●17:26 한국 핵무장, 북한 문제 해결책 못 돼
●19:12 트럼프도, 미한일 공조 지속할 것
●21:32 한, 우크라이나에 155mm 자주포 지원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