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파이낸스투데이/사설] 윤석열 대통령 관련, 아직도 '여론조사 지지율' 들먹이는 동아일보의 '헛발질'

배셰태 2024. 10. 27. 14:09

[사설] 아직도 '여론조사 지지율' 들먹이는 동아일보의 '헛발질'
파이낸스투데이 2024.10.27 인세영 대표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603

최근 명태균씨 사건을 계기로 여론조사가 의뢰인 또는 여론조사 대행업체에 의해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애초에 특정한 정치성향을 갖고 있는 왜곡된 데이터(전화번호)를 사용하거나, 여론조사 후에 넣는 보정값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수법으로 결과를 얼마든지 특정인의 구미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와중에 동아일보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10월 넷째 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들면서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라는 취지의 사설을 내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동아일보의 호들갑

아일보는 26일 <'여사 블랙홀'에 與 지지층서도 48 대 40으로 갈린 국정평가>에서 한국갤럽의 최근 여론조사를 언급했다. "20%대 지지율은 이미 국정 운영을 하기 쉽지 않은 위험 단계라는 평가가 많다. 그 선마저 무너져 10%대로 주저앉으면 사실상 '심리적 탄핵' 상태가 된다고 한다"면서 "여당 지지층의 긍정 평가마저 줄어든다면 여당조차 대통령 눈치를 보지 않게 되고 공직사회에 대한 장악력도 급속히 떨어질 것"이라고 적었다. 동아일보는 여론조사업체의 결과를 완전히 신뢰하는 모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아일보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을 여론조사결과를 가지고 스스로 노이즈를 만들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악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것을 원하는 것은 오히려 동아일보가 아닐까?  

동아일보는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유권자 1001명에게 물은 결과 20%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하고 70%가 부정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게 뭐가 어쨌다는 말인가? 아직도 여론조사업체의 믿을 수 없는 결과를 가지고 호들갑 떠는 언론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재미있다.

언제부터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그렇게 신뢰받는 조사기관이었던가? 지지율이 이번주에 20%인데 다음주에 25%가 되면 대통령에게 칭찬을 해 줄 건가? 그것도 아니쟎는가? 30%넘어가면 상이라도 줄 건가?  

한국갤럽뿐이 아니라 국내 모든 여론조사업체에 대한 국민의 근본적인 신뢰가 무너져 있는 상황에서, 난데없이 동아일보가 사설 여론조사업체를 인용하면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최저치네 어쩌네 떠드는 뽄새가 매우 의심스럽다.

동아일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의 갈등 국면을 조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대통령의 위기를 부추기려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동아일보 및 특히 그 계열사인 채널A는 이미 업계에서 국힘 대표 한동훈을 띄워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파 커뮤니티와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동아일보와 채널A는 한동훈의 홍보매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정 지지율 40%였던 문재인 정부 말기와 비교하면?

동아일보는 "(대통령 국정지지율이)10%대로 주저앉으면 사실상 '심리적 탄핵' 상태가 된다고 한다"면서 "여당 지지층의 긍정 평가마저 줄어든다면 여당조차 대통령 눈치를 보지 않게 되고 공직사회에 대한 장악력도 급속히 떨어질 것"이라 적고 있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문 전 대통령은 임기가 마칠 때까지 국정 지지율이 40%를 유지했는데, 그 때는 문 전 대통령이 일을 참 잘해서 그렇게 지지율이 높게 나왔던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여론조사업체와 언론의 유착관계, 특정 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과 언론을 교묘하게 잘 이용했던 것일 뿐, 대통령의 능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당시 경제는 파탄나기 일보 직전이었고, 코로나 백신 관련 정책이 일관성 없이 진행되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혼란이 왔었다. 외교 무능에 대외적으로도 왕따를 당했었고, 북한으로부터마저도 삶은 소대가리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로 아무것도 치적으로 내세울 것이 없었다. 그런데도 국정 수행 지지율은 40%였다. 정상적인 여론조사 결과라고 볼 수 없다. 조작이었을 확률이 높다.

문재인 정권 때 파탄나기 바로 직전의 경제를 윤 대통령이 이어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윤석열 정부는 악전고투 속에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여론조사 결과를 갖고 와서 국민의 눈높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장난을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될까?
 
●김건희 여사 마녀사냥 아직도 진행 중?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녀사냥식으로 비판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이제 그만 좀 하길 권한다. 별로 효과도 없고 매체 꼴만 우스워지지 않나?  윤 대통령 집권 전 부터 김 여사가 무슨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가짜뉴스(쥴리 운운)로 도배를 하더니 이제는 검증되지 않았거나 윤 대통령과의 결혼 전인 15년 전 얘기까지 끄집어내서 마녀사냥하고 있다.

전혀 기죽을 필요도 없고 언론에 휘둘릴 이유도 없다.  미디어가 선동하고, 여론조사로 또 선동하고, 그 왜곡된 결과를 또 다시 미디어가 확대 재생산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동아일보는"김 여사 문제의 정리를 요구하는 여당 대표와는 한판 대결이라도 벌이겠다는 자세다. 여당마저 갈라져 일부라도 등을 돌린다면 과연 국정은 어떻게 끌고 갈지 의문"이라고 쓰고 있지만 이런 문구에 눈길을 줄 아무런 이유가 없다.

●무소의 뿔 처럼 계속 힘차게 가라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보수신문이라 일컫던 조중동이 가장 설쳤던 것을 기억한다. 결정적인 국면에서 조중동은 항상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일각에서는 최근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특정 정치인 한동훈을 띄워주려고 안달복달이라는 얘기가 들려온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 일희일비 할 필요없다. 특히 동아일보 사설 따위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의 국면을 상기하면서 대통령실은 그 당시의 대통령실 행보와 반대로 가면 된다. 더욱 신속하고 강하게 대응하고 여론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여론은 금방 바뀌기 때문이다.    

어차피 여론조사업체가 발표하는 건 조작이라고 보면 된다. 각 조사의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언론의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무소의 뿔 처럼 계속 힘차게 가면 될 일이다.  

조만간 여론조사업체 한 두 곳 수사해서 그 동안 비리 드러나고,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면 그때 동아일보에서 어떤 사설을 쓸 지 궁금하다.    

동아일보의 황당한 사설 때문에 '미디어오늘' 같은 좌파 매체들은 신이 났다. 조중동이 알아서 대통령의 뺨을 때려주니 좌파 매체들이 할 일이 없다. 그냥 조중동 인용보도를 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진짜 잘~들 놀고 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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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1025/13029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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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단임제] 윤석열 국정평가 최저치, 정권 붕괴 수준이라고?

이게 노무현 임기 말 지지율이다. 맨날 씹어 돌리는 이명박, 박근혜 보다도 낮다. 밑에는 나라를 완전 쳐 말아먹은 김영삼이 있다.

이랬던 주제에 언제 그랬냐는 듯 노무현을 알라신 만들고 지지율 타령하면서 윤석열 탄핵 개×랄을 떤다. 역시 좌좀이나 위장 우좀들은 정신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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