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나는 친일파다...우리를 돕는 일본을 왜 반일하는가?

배셰태 2024. 9. 6. 16:57

※나는 친일파다...우리를 돕는 일본을 왜 반일하는가?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 시는 일제 강점기에 이상화 시인이 쓴 시다. 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설움과 다시 나라를 찾아야겠다는 의지에서 쓴 글일 게다.

일본에 강제 합방 당한 우리에겐 나라가 없었다. 이에 전국적으로 1919년 3.1일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일본은 유회책을 써서 일반 조선인에겐 별 핍박을 주지 않고 단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일본은 철도를 놓고 전기, 통신을 시설했고 많은 공장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문물을 접하며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이때부터 시작된 거다.

그러나 일본의 대동화 전쟁을 일으킨 이후로 조선인을 징용하고 군량미 등을 징수하기 시작했다. 이에 부역한 자들이 있으니 이들은 친일파보다 더한 일본 부역자들이다.

문재인의 부친은 함흥시 농업계장을 했다. 양식을 일본에 대준 부역자이다. 또 이자의 딸 문다혜는 일본의 고쿠시칸(국사관 國士館) 대학을 유학했다. 이 학교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자들이 다녔던 일본의 극우학교이다. 그런 문재인과 그의 좌파 민주당 일당들이 친일파 운운하는 것은 웃겨도 한참 웃기는 일이다.

갑작스런 해방으로 일본이 두고 간 산업시설이 기반이 되어 우리나라 산업이 시작된 거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니 소련의 앞잡이들이 들어와서 완장 차고 공산주의를 외치며 반대하는 사람은 반동으로 몰아 숙청했다. 이에 견디지 못한 지식인, 지주들은 남으로 목숨 걸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북한을 장악한 김일성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일요일인 6ㆍ25일 기습적으로 탱크를 앞세워 남침했다. 그로 인해 수백만 명 다치거나 죽었다. 우리 집안도 풍비박산이 났다.

해방된 지 70년이 지났다.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고 시시때때로 대한민국을 침탈하려는 위협의 존재가 되었고 일본과 미국 등은 우리와 도와 무도한 북한의 재침에 함께 대비하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찾는 홍대거리를 가보라. 일본 식당이 대부분이고 일본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일본이 좋아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 일본 사람들의 정성과 친절에 매료된다.

지금은 세계 글러벌 시대다. 우리의 적은 북한이냐? 일본이냐? 반일은 친북이고 친북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다. 일본을 좋아해서 일본 여행과 일본 음식을 즐기는 젊은 청년들은 다 친일파이다!

우리를 돕는 일본을 왜 반일하는가? 나는 문재인이나 그 좌파 세력들이 딸을 일본에 유학시키고 이재명처럼 일본 샴푸를 혈세인 법카로 멀리 청당동까지 가서 사서 쓰는 그런 위선자 친북파들을 증오한다. 친일은 마치 나쁜 것처럼 '친일파'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선동질이다.

나는 우리를 돕고 우리와 친한 우방 일본을 좋아하는 친일파이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4.09.06
https://www.facebook.com/share/p/zJcBgbGi1pzSXhvo/?mibextid=oFDknk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9/06/CDAUQADVMBBMNPBETVT2Z3DG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9/06/QOVB5CSR55F25BQ62ZWKXYUDDE/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대중 김영삼은 치열하게 박정희와 싸웠지만 친일파라고 몰지 않았고 이승만도 그런 친일파 프레임으로 공격하지도 않았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들 포함해 거의 모든 국민이 일제시대를 경험했고 그 시대는 현실이었고 친일파라는 무시무시한 악마는 인위적으로 만든 존재였다.

친일파도 크게 보면 조선의 백성들을 수탈해왔던 조선 사대부 양반들의 변신이었다. 어떤 면으로는 일제시대가 되며 조선의 일반 백성들의 삶은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조선시대에 비하여 더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조선의 백성들을 쥐어짜던 조선 사대부 양반들 대신 조선에 들어와서 살던 일본인과 그들에 협조를 했던 일부 친일파 조선인이 있었을 뿐이다. 도리어 그들이 가했던 고통은 조선 사대부 양반놈들의 것에 비하여 약했다. 이는 소설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실증적 연구가 많이 되어 있는 주장이다.

이런 시대를 같이 경험한 동시대인이 같이 살고 있는 시기에 친일파 악마론이 미쳐 날뛸 공간이 없었다. 그리고 심지어 김대중도 지금 좌파들이 이야기하는 친일파 기준으로 보면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을 살았다. 이는 김대중 뿐만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조선인에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친일파 논쟁의 저들이 우파를 공격하는  무기가 된 것은 언제쯤일까? 이런 친일파 논쟁은 70년대부터 있었지만 저들의 확실한 무기가 된 것은 80년대 주사파들이 좌파 운동의 주류가 되고 난 다음이다.

주사파는 김일성주의자들이다. 김일성은 김성주라는 소련군 장교 출신이다. 소련군 장교가 되기 전 중국 만주에서 화적떼와 같은 삶을 살았던 김성주가 당시 만주지역에 항일투쟁으로 이름이 알려진 김일성으로 조작되고 조선 북부의 지도자가 되는 당위성을 김일성의 항일투쟁에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김일성의 야욕을 무산시켰던 이승만은 김일성의 철천지 원수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이승만을 이어 또 다른 원수 박정희가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흔들기위해 등장한 이념전쟁이 친일파 논쟁이다. 항일투쟁에 빛나는 김일성은 정의이고 이승만 박정희와 친일파 혹은 친일파 비호세력들은 불의라는 어이없는 선전전에 속절없이 무릎을 꿇은 것이 지난 40년의 한국 정치사다. 그런 정치사에 빨대를 꽂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집단이 586 운동권과 그 추종세력이다.

이런 역사를 알면 알수록 586 운동권과 그 추종세력들의 청산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