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초짜' 한동훈의 인성 문제
자신의 문제가 선거판 이슈가 된 대통령 부인이 어렵게 문자를 보내왔는데 이를 '사적 방식'이라며 씹어버린' 한동훈의 캐릭터는 이해하기 어렵다.
오히려 총선을 책임 진 입장에서 '안 만나주겠다'는 김건희 여사를 찾아가서라도 상의하고 설득하는 게 정상이다. 더욱이 영부인은 '사인' 이 아니다. 이를 '사적 방식'으로 치부하고 뭉개버린 것은 납득이 안 되는 심리 구조다.
총선 승부의 사활이 걸려있는데 아무리 '정치 초짜'라도 이런 판단을 했다는 게 놀랍다. 무엇보다 오래 알아왔던 상사의 부인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이다. 이는 한동훈의 인성과 관계되는 대목이다.
한동훈은 검사장 시절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나 카톡을 주고받은 시시콜콜한 내용이 폭로된 바 있다. 그때는 그게 '공적 방식'이어서 상사 부인과 그렇게 한 것인가. 머리는 좋을지 모르나 유아적인 아이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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