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으로 간다
원희룡의 문제점과 논란은 과거이지만 한동훈의 문제점과 논란은 현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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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종료된 언론학교 제1기 과정 진행과 28일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포럼 준비관계로 국민의힘 당 대표에 대해 깊히 생각하질 못했다.
주말을 이용해 당 대표 적합도 기준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원희룡이가 답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윤석열 정권과 호흡을 같이 할 사람이다.
- 집권여당의 으뜸은 대통령이다. 차별화이니 견제이니 하는 말은 구렁텅이로 빠지는 잘못된 생각이다.한 몸이 되어도 난국을 돌파하기 힘든데 따로국밥이 되면 죄악이다.
둘째, 지금 국민의힘 정체성과 일치 한다.
- 사람의 정체성을 알라면 그 주변 인물을 보면 안다. 그러면에서는 한동훈은 절대 되면 안될 인물이다.
셋째, 강단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 민주당의 의회독재에서 맞서기 위해서는 유연함보다는 냉철과 강단으로 무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원희룡이가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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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나경원 후보도 생각했다. 나경원 후보의 정치적 경험이 자산이라 생각하고 각종 선거에서 anti한 미안함 때문에 지지도 생각해 보았지만 결국은 여자는 힘들다는 것으로 귀착이 됐다.
그러나 나경원 후보도 윤 정권 탄생의 한 축으로 당 대표 경선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경쟁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패배하든 승리하든 나경원 후보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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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해 논란이 많다. 그러나 한동훈이가 보여주는 이중성과 위선에 비하면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
원희룡으로 간다. 원희룡이가 승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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