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원희룡 1위.."우파 커뮤니티 국민의힘 당대표 설문조사 싹쓸이,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80%임을 감안할 때 무시할 수 없는 결과"

배셰태 2024. 6. 23. 20:29

원희룡 1위.."우파 커뮤니티 당대표 설문조사 싹쓸이"
파이낸스투데이 2024.06.23 인세영 대표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6/23/R7VQ3OQLZFFKJEPXFCK57FCYEM/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80%임을 감안할 때 무시할 수 없는 결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1위에 올랐다.

미디어F가 지난 21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내일이라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1만명의 참가자 중 과반이 넘는 52%가 원희룡 후보를 골랐다.  

2위는 한동훈 후보로 38%이며 나경원 후보와 윤상현 후보가 각각 3%와 2%로 뒤를 이었다.

미디어F의 설문조사

미디어F가 주로 국민의힘 지지자로 구성된 보수 우파 성향의 커뮤니티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결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여론 20%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미디어F 외에도, 대형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한결같이 원희룡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의한수의 설문조사

구독자수 150만명의 신의한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7만명 가량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원희룡 후보가 무려 60%를 나타냈다.

이봉규TV의 설문조사

또한 구독자수 90만의 이봉규TV에서는 무려 9만명이 참여해서 60%가 원희룡 후보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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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쇼 정치다] '해병대원 특검'에 엇갈린 빅3···한동훈 "추진", 원희룡·나경원은?
(TV조선 '24.06.23)
https://youtu.be/k1CH-Bkkq1I?si=qmxz0Buc2MdtOVxh


해병대원 특검법을 두고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주도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 의원은 특검을 받을 수 없단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세 후보 모두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