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개발까지 정치화할 것인가?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엊그제 방한 해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유전 가능성은 국가 경사인데, 한국처럼 논쟁이 뜨거운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매장량이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당연히 있으나 다른 나라에선 이 정도 성공률이 나오면 대부분 나라에 좋은 일이 생겼다고 일단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언급은 아마도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가스전 개발 문제가 안타깝게도 정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의 정치권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것일 게다. 그는 또 “ 이미 시추공을 뚫어본 기존 세 유정을 연구한 결과 유망 구조 7개를 도출했고, 여기에 35억 내지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탐사 자원 량을 추정하게 됐다”면서 “입증 방법은 시추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액트지오가 지명도가 낮은 소규모 업체라는 점이라든가, 동해를 16년간이나 탐사했던 호주 최대 석유개발 기업이 작년 1월 “장래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철수했다는 점 등을 들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때문에 이런 논란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 1차 시추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논란은 극히 초기 단계의 분석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과할 정도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 바람에 커진 면도 없지 않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의 ‘산유국 코미디’라는 식의 비판은 결코 바람직한 게 아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뜬금없는 산유국론’이라며 “십중팔구는 실패할 사안인데 전액 국민 혈세를 투입하는 것도 걱정이고, 주가 폭등에 따른 추후 주식투자자 대량 손실도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민을 절망시킨 부산 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고도 했다. 부산 엑스포는 문재인 정부에서 유치 노력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한 말인지 모르겠다.
민주당 원내 대변인도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의혹이 해소되기 전에 시추를 강행하면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겁박했다. 천연자원 빈국으로서 국내외 자원개발은 절실한 국가적 과제다. 그런데 이를 조롱하고 겁박하다니 이야말로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속담처럼 못된 심사가 아닐 수 없다.
민주당 주장대로 영일만 지역을 석유공사와 함께 16년 동안 탐사했던 호주개발업체는 작년 1월에 철수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석유공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독자적으로 탐사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한다. 그 결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차분히 기다려보는 게 정도다.
자원개발은 장기 위험사업이다. 100%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아직 시추도 안 해본 상태다. 그래서 대통령도 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차분히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이를 감안한다면 시작하기 전부터 민주당이 시도하는 ‘재 뿌리기’ 행태는 도를 넘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지금 한국은 거의 모든 현안이 정치화 하는 상황이다.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가 되면서 이런 현상은 다반사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이젠 유전 개발을 놓고도 정치화한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어느 지역에서건 성공적 유전 개발은 넘어야할 산이 한 둘이 아니었다. 유전 개발 자체가 원래 불화실성이 높은 도박 같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유전 중 하나인 북해 유전도 그랬다. 시추만 무려 35차례나 해야만 했다. 실패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마지막 한 번의 시추가 성공했던 것이다. 이것만 봐도 유전 개발이 얼마나 어려운 사업인지 알 수 있다. 영일만이라고 예외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이제 시작의 시작 단계에 있다. 아브레우 고문의 말처럼 자원부족 여부와 부존 량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인 탄화수소를 찾아내지 못한 것은 부담이다. 그러나 탐사 성공 확률 20%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지금까지 자원개발 문제만 나오면 비난부터 하고 나선다. 매우 잘못된 행태다.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시절 북한 신의주. 남포 앞바다의 석유발견 주장 등에 대해 공동개발에 적극적 태도를 보였던 기억을 해보기 바란다. 문재인 정권에서는 어떠했는가. 자원개발 자체를 ‘적폐몰이’로 삼지 않았던가. 무조건 정략에 이용하지 말고 국회 현안 질의 등을 통해서 검증하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출처: 장석영 페이스북 2024.06.09
https://www.facebook.com/share/p/5pPXxwN4Q4K1TKwr/?mibextid=oFDknk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jl4JZ1LbN5w?si=w7QHVdfjV6i3wZo-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4/06/06/DX5EFQMFSBD4TBBXA4ALVM3XQA/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에 野들은 왜 딴지를 거는 것인가?
민주당과 좌익들은 대한민국에 경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 놀부심보들의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유국이 되면 좋은 일인데
왜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딴지를 거는 것인지
그 이유가 몹시 알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족속들만 민주당에 모였는지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에 방류할 때도 온갖 지랄발광을 하고 딴지를 걸더니 일본이 주기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를 하는데 왜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가?
민주당은 무조건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는 반대를 하고, 북한에 돈 퍼다 주는 것에는 대환영 하는 민주당..북한에 퍼줄 돈으로 석유와 가스 탐사시추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돈 들어가는 것에 딴지를 걸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탐사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기업을 물고 늘어지더니, 시추 강행 시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일선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향한 협박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시작도 전부터 실패를 언급하며 20%의 성공률이 곧 80%의 실패라고 입을 모으는 민주당 지도부는 오직 실패만 바라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정략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정쟁으로 끌고 가서는 국익과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에 나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윤석열 정부에서의 희소식이 민주당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도 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식 논리면 우리나라는 그 어떤 자원이 매장돼 있다 하더라도 정치 논란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 진짜 산유국이 되면 가장 먼저 혜택을 누리겠다고 설칠 인간들이 민주당과 좌익들일 것이다. 그러면서 왜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시작도 못하게 지랄을 풍년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난 그것이 궁금하다.
출처: 이영하 페이스북 2024.06.09
https://www.facebook.com/share/p/PStLaBhLW1dKDGg5/?mibextid=oFDknk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일만 석유' 직접 발표한 윤석열 겨냥한 추미애 '6행시 챌린지'에 한시 꺼낸 김민전
추미애 저게 제정신인가? 정신병자지!!! 기름 사다 쓰는 나라에서 산유국이 된다면 기뻐할 일이지 이게 탄핵 당할 일이냐? 추잡스럽기 그지없다.
추미애는 개 풀 뜯어 먹는 헛소리 그만하고 해외로 내뺀 아들이나 귀국 시켜라. 황제 특혜 휴가 건부터 수사 받도록 해야 한다.
https://youtu.be/2aM9bGvbyDE?si=sae43VnbO5v4VORg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원전 폐기·정밀한 세일즈 외교' 체코 원전 쾌거, 윤석열 대통령 리더십 3가지로 이뤄냈다 (3) | 2024.07.21 |
---|---|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 “한국·호주 G9 자격 충분…신뢰 입증·역량 충분” (6) | 2024.06.14 |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 “유전 가능성은 국가 경사인데, 한국처럼 논쟁 뜨거운 건 처음” (21) | 2024.06.08 |
[동해 심해 가스전 기자회견]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20%는 높은 성공확률...탄화수소 못찾은 건 리스크" (14) | 2024.06.07 |
한국석유공사 광개토팀, 1년간 심해 탐사… 매장량 분석 美업체 "석유 있다"/'대왕고래'부터 사냥 나선다...연말 유망지역 7곳 시추 착수 (20) | 2024.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