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투쟁에 굴복하면 안돼
3월29일 발표된 천지일보가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질문한 결과, 94.5%가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방법론에서 33.6%는 ‘정부안대로 2천명 증원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51%는 ‘단계적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민들 대다수가 의사 증원을 찬성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좌파 매체들은 찬반 의사는 나타내지 않고 정부와 의사들의 이간질에 혈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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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전공의들이 밥그릇 차지하기 위한 투쟁이다.전공의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특정 의료 분야에서 추가적인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다.
인턴과 레지던트를 이야기한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의사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기간 동안 전공의는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고, 지도 전문의의 감독하에 환자 치료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 연령대는 대부분 진보성향으로 민주당 내지는 개혁신당, 좌파정당을 지지한다. 이들이 극렬하게 투쟁하는 것은 밥그릇 차원도 있지만 정치투쟁의 성격도 있다.
젊은 의사 64% "의대정원 지금보다 줄여야“ 전공의 10명 중 9명은 "복귀 조건은 증원 백지화…감축 혹은 유지해야"라고 한다 정치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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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특정 의료 분야에서 고급 교육과 훈련을 완료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인정받은 의사다.
종합병원에서 독립적으로 진료를 수행하고 복잡한 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숙련된 의사를 말한다. 의과대학에서 학생들 상대로 강의를 한다.
전문의들이 전공의들의 투쟁에 동참하지만 이미 그들은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어 전공의들처럼 절실하지 않다. 그저 후배와 제자들의 앞날 걱정을 해주는 차원에 동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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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철밥통이 의사집단이다. 환자가 30년 전보다 엄청 증가하고 있는 데 의사 증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서울의 대형병원에 하루에 만명이상 환자들이 방문하는 게 말이 되는가. 제대로 된 진료와 수술이 이루어질리 없다.
전문의 부족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의사가 많아지면 전문의도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수도권에서 도태된 전문의들은 지방으로 내려 갈 수 밖에 없다,
이들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환자들의 의사들에 대한 판단 사항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즉 의사들의 이력, 의료수준, 의료 서비스 등 선택사항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요양병원에 의사가 없다. 그러니 요양병원에 가면 장레식장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환자 수는 증가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된 지금 의사 정원은 30년 전과 똑 같다. 정부는 절대 의사들과 타협해서는 안된다. 20대 30대 진보성향 의사들이 주도하는 정치투쟁에 굴복해서는 안된다.
의사문제 때문에 국민의힘 표가 날라간다, 웃기는 이야기다. 20-30대 의사들은 원래 국민의힘 지지기반이 아니다. 정부는 오로지 국민들만 보고 가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4.04.02
https://www.facebook.com/share/p/pZ1Rps7ux2iPxdxv/?mibextid=oFDknk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4/04/01/B23KTDWQIVDKRKXC6BLB535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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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04/02/QTF4RGEJKRAORIZJUB3C3V2S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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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04/03/RJCQ5Q4UXRGRDPVPB5V3KV3L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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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자유일보/차명진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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