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다큐 <건국전쟁> 이제야 펑펑 울었다 ··· 100만 1000만이 운동권 청산하자
뉴데일리 2024.02.12 류근일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2/12/2024021200089.html
[이승만=악마] 깨부쉈다
[건국과정] 너무 몰랐다
[신화와 우화] 무너진다
[진실의 역사] 깨어나고 있다

■ 분노가 치밀었다
다큐멘터리 <건국 전쟁> (감독 : 김덕영)을 보고 난 뒷맛은 [분노]였다. ※'역사 왜곡' 에 대한 분노 ※'왜곡을 자행한 거짓 선동가들' 에 대한 분노 ※'그 거짓에 빠지는 세태'에 대한 분노 등.
이승만은, 한반도 최초의 근대국민국가를 창시한 독립 시조(始祖), 최초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한 선구자였다. 그는 백 년 후 미래를 내다본 예언자였다. 그가 만든 대한민국은 오늘날 세계 10위의 선진국이 되었다.
■ 그들은 이승만을 악마로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의 세대는 그를 ★친일파 ★독재자 ★6.25 당시 한강철교를 끊고 도망간 '런승만’ 이라 매도한다. 하와이에 있는 그의 기념관은 폐허로 방치되었다.
왜 이렇게 되었나? 이승만 때문에 [남조선혁명] 을 좌절당한 극좌 위선자들의 [이승만 악마화] 탓이다.
■ 다큐가 불러온 강력한 힘
<건국 전쟁>은, 이 왜곡과 무지와 맹신을 대중적 차원에서 깨버리는 최초의 성공적 작업이라 할 만하다. 좌익 학자들의 [이승만 악마화] 를 자유 진영 학자들이 반박하는 게, 지금까지의 방식이었다. 그게 고작이었다.
다큐멘터리 <건국 전쟁>은 그 수준을 넘어,
전 국민적 차원에서 [이승만 바로 알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는 “그런 인물이 있었어?”라고 할지 모른다. 일부는 “그런 사람인지는 몰랐다”라고 할 것이다. 또 일부는 “나쁜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놀랄 것이다.
■ 남은 것 자유대한민국, 얻은 것 역사왜곡
그만큼 오늘의 한국인들은, 한국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살아왔다. 부모도, 학교도, 역사책도, 언론도 일깨워주지 않던 거짓말 [이승만 = 악마] 란 신화, 그 우화(寓話)가 이렇게 해서 깨어지기 시작한 셈이랄까?
<건국 전쟁>은 청년 정치범 사형수 이승만이
어떻게 중국 문화권에서 서구 근대문명권으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수행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런 그가 어떻게 국제정치를 내다봤고 일본의 패망과 8.15해방을 예언했는지를, 보여준다.
8.15 해방공간 정국의 이승만이 어떻게 좌익 통일전선에 휘말리지 않고 자유대한민국 건국으로 매진했는지를, 그리고 그가 6.25 전란 때 어떻게 반공포로 석방 등으로 한·미 동맹과 주한미군 잔류를 쟁취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4.19 학생혁명. 3.15 부정선거는,
이승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기붕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 그가 어떻게 모든 책임을 지고 담담히 하야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쓸쓸히 하와이로 떠났다. 남은 것은 자유 대한민국이었고, 얻은 것은 그에 대한 역사 왜곡이었다.
■ 역사는 부활하고, 국민은 깨어난다
그러나 진실의 역사는 한때 감춰지더라도 언젠가 다시 살아나는 법. 다큐멘터리 <건국 전쟁>은 이 시대를 향해 외친다. “역사여 부활하라, 국민은 깨어나라!”라고.
어떻게 깨어날 것인가? ※우리가 자신을 너무 몰랐다는 것 ※우리가 대한민국을 너무 몰랐다는 것 ※우리가 비교 능력이 너무 없었다는 것 이것들을 깨우쳐야 한다.
대한민국은 2차 대전 후 유일하게 자유와 번영을 당대에 이룩한 자랑스러운 나라다.
그 선두에 이승만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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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비사] 여러분이 얼마나 속고 있었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사진 한 장. 한강 철교(인도교)가 아니라 대동강 철교였다
(정광용TV '24.02.13)
https://youtu.be/rm_K_rglmq0?si=tuEc5svoni_yFp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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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대통령 이승만... 김일성(김성주)의 철천지 원수
대부분 알고 있는 역사였지만 영상으로 보니 더 다가왔다.
이승만은 김일성의 철천지 원수였다. 친일파 척결을 외치며 이승만을 저주하는 놈들이 많다는 것은 그들이 김일성이 뿌린 마약에 취한 놈들이라는 그 만큼 많다는 증거다.
소련군 장교 김영주가 북한 정권 성립의 정당성을 마련하기 위하여 항일투사 김일성으로 둔갑하며 친일파 이승만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이승만을 철저하게 지우고자 했던 이런 놈들이 후조선인의 약 30프로나 된다는 것은 이런 김일성주의라는 마약이 얼마나 강력한 지를 말해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너 김일성주의자지?"하고 물으면 펄쩍 뛰지만 실제로는 이미 영혼이 세뇌가 되어버린 것도 모르는 병신들이 그들이다. 또한 그들의 선봉에 현대 한국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소위 86세대가 있다는 사실이 운동권 청산의 당위성 설명하고 있음도 확인한다.
건국 대통령을 이렇게 취급하는 나라가 여기까지 온 것 자체가 기적이다.
출처: 신창용 페이스북 2024.02.12
https://www.facebook.com/share/p/aw1znhs5auC2mMmZ/?mibextid=2JQ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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