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준석 나가니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 시작■■

배셰태 2024. 1. 10. 18:29

※이준석 나가니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 시작

지난 11월3일 ‘이준석 나가면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준석이가 2일 국민의힘이 징계 취소를 의결하자 “지지율이나 올려라”라는 비아냥에 대한 반박글이었다.

필자는 “유승민과 이준석이가  탈당하면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국민의힘 당 지지도 상승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승민.이준석 신당은 선거 구도상 보수에게 유리하다. 보수 성향이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유권자들이 민주당으로 넘어가는 방어벽 역할을 할 수 있다. 20대. 30대 영남권의 비판적 민주당 지지자들을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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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이 지난 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발표되는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를 보면 이준석 탈당에도 불구하고 되레 소폭이나마 상승했다.(연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이준석 탈당전 조사로 1월1일 이후에 조사된 것만 참고했음)

국민의힘 혁신위 출범시점과 이준석 탈당 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를 비교해 보면

-리얼미터
2023.10.30.: 35.8%
2024.01.08.: 36.6%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2023.10.31.: 32.2%
2024.01.09.: 35.2%

- 쿠키뉴스(한길리서치)
2023.10.11.: 30.8%
2024.01.10.: 38.4%

-연합뉴스tv(메트릭스)
2023.10.11.: 35.3%
2024.01.10.: 36.0%

- 여론조사꽃
2023.10.30.: 35.6%
2024.01.08.: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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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야권에 우호적인 여론조사기관들의 발표만을 참고해도 국민의힘은 이준석 탈당에도 불구하고 조금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하태경은 이준석이가 신당을 차리면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에서 40~50석 날라간다고 했다. 그런 하태경은 이준석 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잔류해 종로를 넘보고 있다. 박쥐도 이런 박쥐가 없다.

국민의힘 당내외 상황을 보면 좋다.내부적으로는 이준석이란 고름이 없어지고 야권이 분열되기 직전이다.

야권이 분열되지 않아도 이준석이가 신당차려 국민의힘을 힘차게 비판하는 민주당 2중대 역할을 해도 국민의힘 지지도는 계속 오를 것이다.

총선직전까지 40대 초반만 유지하면 대성공이다. 그러면 국민의힘은 제1당이 된다. 국민의힘의 남은 과제는 박쥐와 반창고 짓하는 하태경 같은 작자들 척결하는 일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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