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누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우습게 보았나!

배셰태 2023. 11. 3. 09:22

※누가 김기현을 우습게 보았나!

당 대표 김기현은 울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동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김기현은 한나라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됐다. 17, 18, 19대 국회의원이다. 그는 새누리당이 바른정당으로 쪼개져 나갈 때도 새누리당을 지키며 한 번도 당적을 바꾼 적이 없는 일편단심 소신파다.

2014년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울산에서 김기현은 일 잘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음 선거에서 청와대 문재인이 송철호가 당선되는 게 소원이라 하면서 하명 선거가 치루어져 낙선됐다. 김기현은 낙심하지 않고 문재인 하명 선거에 대해 문재인 세상에서 홀로 투쟁하며 싸워온 투사이기도 하다.

국힘당 원내대표가 되어서 국회교섭단체 재분배를 계속 요구하여 법사위장을 가져오고 비율 대로 상임위장을 배분했다. 그의 국회 대표 연설을 들어보라. 민주당에 대한 신랄한 비판에 민주당 의원들 오금을 저리게 했다.

사람들은 김기현이 한 게 뭐 있냐면 나약하다고 맹비난했다. 혹자는 김기현을 끌어내라고 난리다. 끌어내서 어쩌자는 건가? 그건 좌파 넘들의 이간계이고 국힘당 망치려는 선전술일 뿐이다. 나는 늘 김기현을 믿고 응원했다. 그들을 향해 김기현이 어때서 난리냐? 주구장창 김기현 같은 사람 찾아보라고 항변했다.

만일 당 대표에 이준석, 유승민 같은 넘들이 대표가 되었다면 국힘이 어찌 되었겠나? 지금은 총선 승리가 목표다. 당정 간 잡음이 있거나 충돌이 있다면 싸우기도 전에 지는 거다. 단결만이 승리의 제일 조건인데 당정 간의 화합과 협업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의 김기현 체제는 안성맞춤이다.

이번 김기현 대표가 발표한 김포시의 서울 편입 정책은 당연하면서도 신의 한수다. 나는 광화문도 가깝고 북한산 자락 좋은 곳에 사는 데 강북이라는 말을 들으면 별로 기분이 그렇다. 암튼 '북' 짜가 들어가면 기분이 나쁘다. 거기다 경기 북도는 또 뭐냐? 북쪽에 사는 사람 별로 좋을 게 없을 거다.

나는 김포가 서울인 줄 알고 살았다. 김포공항이 서울이니까. 그리고 광명이 경부고철 서울 종점인데 왜 경기 북도가 돼야 하나? 그리고 과천은 서울과 같은 데 왜 경기도며 위례신도시, 구리 등등이 왜 경기도인가?

경기도가 서울보다 너무 광대하니 서울 인접한 지역 서울 편입은 균형을 이루는 여로모로 좋은 일이다.

사람은 낳아서 서울로 보내라 했는데 경기북도보다는 서울이 낫지 않겠나!

암튼 나홀로 김기현을 열심히 피알해 왔는데 이번에 김기현 대표가 제대로 내 체면을 세워준 것 같아 기분 좋은 나날이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3.11.03
https://www.facebook.com/100001336988487/posts/pfbid0E4WarJRpqMR5dNz1NCLvt6J3PQd1fMBnVa4z76rYKonay9Pkt5wm5vWikmQ8okXL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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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1/03/2023110300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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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다. 김포, 구리에 이어 부천, 고양, 광명, 하남도 서울특별시에 편입? 국민의힘, 메가 서울, 가능성 다 열었다. 민주당, 꼼짝 못하는 이유?
(정광용TV '23.11.03)
https://www.youtube.com/live/eTwT2FoGDfE?si=kcOLyuukth9ADf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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