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허위사실 보도' '방송사고' 낸 YTN에 총 5억 손배소
뉴데일리 2023.08.20 조광형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8/20/2023082000050.html
- 흉기 난동범 뉴스 화면에 이 후보자 사진 게재
- 2천만원 즉시 돌려줬는데 "두 달 뒤 줬다" 왜곡
- 방송사고·허위보도에 5억 청구‥ 형사고소 진행

▲ 지난 18일 YTN이 '이동관 후보자 부인에게 2000만원을 줬고, 돌려받기는 했지만 시점은 바로 다음 날이 아니고 한참 뒤였다'는 인사청탁 당사자의 주장을 가감 없이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우장균 대표이사 등 YTN 임직원과 취재진을 상대로 총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형사 고소를 진행할 뜻을 밝혀 주목된다.
이 후보자 측은 20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후보자에 대한 지속적인 '흠집내기 보도'를 이어온 YTN이 후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방송사고를 저지른 데 이어 또다시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YTN 우장균 사장을 비롯한 담당 국장, 부장, 기자 등 관련자에 대해 형사 고소와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분당 흉기 난동범' 뉴스 배경에 이 후보자의 사진을 삽입한 YTN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던 이 후보자 측은 "YTN이 인사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이라 후보자가 취재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는 틈을 이용해, 범죄 전력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믿고 악의적 보도를 수차례 이어간 것은 언론의 본령을 이탈한 사회적 흉기를 자처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특정 진영의 사주 여부 및 정언유착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 측은 "후보자는 지난 7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인사청탁 차원의 금품수수나 편의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으며, 과거 현금을 기념품으로 위장해 담아온 것을 확인한 즉시 돌려줬고 민정수석실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또한 지명 이후 청문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면서 취재기자들에게도 직접 이러한 입장을 재차 설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YTN은 지난 18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와중에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2천만 원 한참 뒤 돌려받아"> <"두 달 지나 돌려받아"...'청탁 실패' 이후 시점 주목> 등 2개의 리포트로, 인사청탁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인 '후보자의 배우자가 인사 청탁으로 받은 돈을 두 달 여가 지난 뒤에 돌려줬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 측은 "YTN에 대해 후보자의 입장문과 함께 인사청탁 당사자가 이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판결문에도 돈을 즉시 돌려줬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사실도 확인해 보도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며 "그러나 YTN은 후보자 배우자가 돈을 즉시 돌려줬다는 판결문 내용을 이미 입수해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도외시한 채 일방의 주장만을 악의적으로 보도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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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YTN...아무리 깝치고 날뛰어 봐야
이동관이 방통위원장 되고 연쇄 수순으로 MBC, KBS 이사들 정리되고 사장 바뀌면 다 정리되기 마련이다. 장사 한두번 해보냐?
결국 언론노조 차원에서 파업하고 장외투쟁하는 건데, 하라고들... 이 기회에 아주 구조조정 확실하게 해 버리게. 아마 안할거다. 윤석열이 어떤 인간인지 겪어 봐서 알테니.
공영방송은 그냥 기계적 중립을 지키고 질 좋은 방송 만들면 된다. KBS, MBC는 제2의 BTS같은 한류 컨텐츠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글로벌 채널 운영하는데 힘써야 한다.
전 세계 나라 케이블이나 위성에 KBS채널 서비스 몇개나 하나? NHK 글로벌의 몇 퍼센트나 하고 있나?
MBC는 공영인지 민영인지 분명히 하라고. 정수장학회 지분 30%는 뭐하는 거냐? 경영권도 없는 거.
YTN은 민영화하기로 한거면 빨리 해치우든가..정 안되면 해외에 팔아 버리든가. 국민 세금을 환수해야 할 거 아니냐.
그리고 코바코 빨리 없애라. 기업들이 방송사와 직접 광고 계약하게 하고 광고주연합을 법정기구화 해서 방송사에 광고주 권익을 보호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방송 미디어 시장에 외국 자본 참여를 대폭 개방해야 한다. 대기업 자본 참여도 허용해야 한다. 그래야 광고 시장도 커지고 한류도 커진다.
출처: 한정석 페이스북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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