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민주당 '김건희 의혹' 날파리 선동"… 원희룡 국토부 장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배세태 2023. 7. 6. 20:50

"민주당 '김건희 의혹' 날파리 선동"… 원희룡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뉴데일리 2023.07.06 김희선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06/2023070600155.html

- "아무리 팩트를 이야기하고 설명해도… 민주당 '김건희 악마화' 가짜뉴스 프레임"
- "민주당, 추측·정황만으로 소설 쓰지 말고… 자신 있으면 고발하라, 수사 응하겠다"
- "장관직·정치생명 걸겠다… 대신 수사 결과 무고 밝혀진다면 민주당 간판 내려라"
- "국민 피해 걱정한다면 이런 식으로 사태 몰아가지 않아"… 민주당 허위선동 성토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지난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에 유리한 노선으로 변경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사업 중단 선언을 통해 관련 의혹을 원천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후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국토부장관으로서, 정부의 의사결정권자로서 말한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검토뿐만 아니라 도로 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이번 정부에서 추진된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동안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 자체를 백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아무리 팩트를 이야기하고, 아무리 노선을 설명해도 이 정부 내내 김건희 여사를 악마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가짜뉴스 프레임을 우리가 말릴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노선이 정말 필요하다면 다음 정부에서 하시라"고 잘라 말한 원 장관은 "민주당은 더이상 추측과 정황만으로, 찔끔찔끔 소설 쓰기로 의혹 부풀리기에 몰두하지 말고 자신 있다면 정식으로 국토부장관인 저를 고발하시라. 수사에 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장관은 "그(수사) 결과  제가 김건희 여사 땅이 있다는 것을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리고 노선 결정 과정에 당시 김선교 의원이 양평나들목을 만들어 달라는 것을 상임위에서 검토하겠다고 한 것 이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관여한 사실이 있다면, 또는 이와 관련해서 권력층이든 국회의원이든 민간인으로부터 청탁 압력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제 휘하에 사업 업무 관여자들에게 보고 받거나 지시 받은 것이 있다면 저는 장관직을 걸 뿐만 아니라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공언했다.

원 장관은 이어 "대신 수사 결과 민주당이 제기한 현재 의혹들이 근거 없고 무고인 것이 밝혀진다면 민주당은 간판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 이후로 근거 없이 의혹 제기하는 사람은 정계를 떠나거나 국민 상대로 한 공개적 스피커 역할을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갑작스러운 백지화 선언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원 장관은 "피해를 걱정하는 집단은 이런 방식으로 사태를 몰아가지 않는다"며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원 장관은 이러한 결정 배경에 대통령실과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원 장관은 "제가 전적인 책임을 진다"며 "정치생명과 장관직을 걸었지 않나. 민주당은 간판을 걸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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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7/06/FNOCD2452VDD3OSHIJU4FNY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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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7/06/WWBRHCHLI5CKHFODJNWAGLDQ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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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7/06/QXGXCAM77JET5DMGFCJI3S6K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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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땅에 이거 들어오면 땅가격이 오를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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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IC(나들목)쯤 돼야 도로변 땅이 대지가 되고 개발을 하지. 분기점(JCT) 주변은 계속 맹지인데 무슨 이득이 된다는 거지?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이 무슨 이득이 있다고 논란인지. 저 땅은 오히려 고속도로 하나가 더 늘어서 시끄럽겠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