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감사원의 최재해 원장, 유병호 사무총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배세태 2023. 6. 30. 17:49

※감사원의 최재해 원장, 유병호 사무총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이 있다. 또 공산당과는 말로는 통하지 않는다 라는 말도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강한 데는 약하고 약한 데는 강한 기본 속성이 있다.

어제 국회에서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내가 오래전 현역시절에 국회의원들은 황제였다. 그들이 국정감사라는 명분 하에 국방부나 육군본부를 올 때면 마치 점령군 같았다.

우리에겐 하늘 같았던 총장이나 장관에게 반말에 고성으로 윽박지르는 건 그냥 기본이었다. 그 기세에 장관, 총장은 답변도 제대로 못 하고 쩔쩔매었다.

국회의원의 습성은 고압적으로 피감사자들의 기부터 죽여놔야 한다는 폐습이 있다. 어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그보다 더한 폐습이 연출됐다. 야당 민주당은 전현희 일병 구하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의겸, 최강욱, 김영배, 소병철 등이었다.

고압적인 태도로 고성에 삿대질은 기본이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이 죄인이라도 되는가? 요즘은 죄인에게도 그렇게 안 한다. 그럼에도 헌법기관의 장을 마치 심문하듯 자존심을 짓누르고 "묻는 말에 답만 해라" "예 아니오만 답하라" 자기의 질문 태도는 무례함에도 상대의 답변 태도가 그게 뭐냐고 질타한다.

감사원은 감사위원이 6명이다. 이 중에 문재인의 알박기 프락치가 3명이다. 조은석 위원은 권현희의 중대범죄 사실이 있는 감사보고서를 보고 결재를 안 하고 내용을 고치라고 계속 미루니 감사 진행을 고의로 방해했다. 그리고 감사 내부의 자료와 시스템을 야당과 언론에 사전에 빼돌렸다.

이런 고압적인 질문 태도에 굽실거리면 이들의 기고만장은 하늘을 찌른다. 최재해 원장과 유병호 총장의 답변은 그에 대한 당당한 답변이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해선 한마디 질문도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은 강한 자에겐 한없이 약한 것과 같은 이치다. 조정훈 의원의 질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범 답안이었다. 그것이 정상이다. 동등한 관계에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품격의 질의와 답변이다.

구악과 구태에 젖어 있는 민주당 의원들 고함지르고 삿대질하는 손가락부터 자르라! 그리고 질문하고 답변자의 답변에 귀를 기울여라.

특히 김의겸, 최강욱 새겨들어라! 죄 많은 자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무슨 염치로 고함에 삿대질인가!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은 더욱 곱다!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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