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물 만난 민주당 꼴뚜기들...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재명과 조국 일당들이 공천권 행사토록 아바타 역할 할 것이다

배세태 2023. 6. 20. 12:40

※물 만난 민주당 꼴뚜기들...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재명과 조국 일당들이 공천권 행사토록 아바타 역할 할 것이다

16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돈봉투 사건이 검찰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을 하겠다고 책임진 사람이 민주당의 적폐청산을 할 생각은 안 하고 검찰 탓을 하고 있다. 이런 기가 막힌 발상은 문재인 정권 시절 자기들이 검찰을 정적 제거를 위해 조작에 동원했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김은경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온화하고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교수이다 보니 학문적 업적이 대단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이력을 보면 정통 교수로서의 행보보다는 권력기관과 권력주변에서 주로 활동해온 정치적인 사람이다. 그는 친문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자 권력기관 주변에서 활동하다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여성 최초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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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이 민주당을 혁신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재명과 조국 일당들이 다음 총선 공천권 행사를 하도록 비단길을 깔아 주는 아바타 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철저하게 종북화되어 있다,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세력 그 파견인 이재명과 체제변혁을 시도하다 구속된 바 있는 조국 일당들이 장악하고 있다. 절대로 당권을 내 놓지 않을 것이다. 내 놓고 싶어도 뒤에 버티고 있는 거대한 종북세력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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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가 정의당 지지율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민주당이 죽쓰면 정의당 지지율이 올라갔다. 정상적이라면 약 7% 정도는 나와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죽 써도 정의당 지지율(2~3%)은 그대로다. 그것은 정의당을 전략적으로 지지했던 종북세력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며 개딸들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 만난 꼴뚜기들이 민주당이란 어물전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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