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감사원, 선거부정을 찾아내 선관위를 검찰에 고발하는 수순으로 갈려고 하는거 같다...선거업무도 감사대상이다■■

배셰태 2023. 6. 4. 10:48

※감사원, 선거부정을 찾아내 선관위를 검찰에 고발하는 수순으로 갈려고 하는거 같다...선거업무도 감사대상이다

내가 근무할 당시 선관위는 승진이 그야말로 초스피드였다. 나는 7급공채로 들어가서 6년만에 5급달고 30대 초반에 사업이 하고 싶어 퇴직했다.

근데 선관위 들어가 보니 나는 약과였다. 20대 후반 나이에 5급이 있었는데 그는 고교졸업후 군면제로  9급으로 들어와 8년만에 5급을 달았고 야간대학을 나와 고등학교 여선생과 결혼했다.

공무원의 꿈은 승진이다. 선관위는 장관급만 2명이고 타부처에 3~4명뿐인 1급이 선관위에는 20여명에 이른다. 2~3급은 타 부처에선 하늘 같이 높은 직급이나 선관위는그냥 중간간부 수준이다.

행정고시 합격해도 3급까지 올라가면 거의 정년퇴직인데 선관위는 9급으로 들어와도 등신만 아니면 3급은 따논 당상이다. 그러니 타부처 공무원은 선관위에 결원이 생기면 전입할려고 혈안이다. 그러나 빽이 있어야 한다.

제일 큰 빽은 당연히 선관위에 있는 친인척이다. 사실 나도 수십년전 근무 당시 처사촌 여동생을 선관위에 경력채용 한적이 있다. 경력채용에 선관위 직원의 연줄은 당시 선관위의 관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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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보다 부정선거를 잡아내야 한다. 감사원과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놓고 싸우는데 법해석상 감사원이 유리하다. 감사원 감사는 직무전반에 대한 감사다. 당연히 선거업무도 감사대상이다.

전현희의 권익위가 나서는건 직원채용 문제만 들여다 보고 선거 범죄에는 면죄부를 줄려는 행위로 보인다.

철옹성 같은 선관위에  증거없이 부정선거에 대해  수사하는건 잘못하면 역풍을 맞기 쉼다. 그래서 감사원이 선거부정을 찾아내 검찰에 고발하는 수순으로 갈려고 하는거 같다.

우리 모두 감사원을 응원하고 끝까지 선관위를 주시하자. 문재인이 퇴임후에도 저리 오만방자 한건 선거가 오염되 있기 때문이다.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3.06.04
https://www.facebook.com/100002684196397/posts/pfbid0y7jURMAKkEP6aKYwk2B7dWWyZc53ikHwX4raSefoPiQthm2NpCdYXb8Lu2BPzLse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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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쇼] 충격의 자소서 터졌다...‘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직무감찰 놓고 감사원과 정면충돌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23.06.04)
https://youtu.be/DCXS0BaG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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