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대통령의 통쾌한 중국 비판!

배세태 2023. 5. 5. 15:21

※윤석열 대통령의 통쾌한 중국 비판!

“한미 간 워싱턴 선언하고 핵 기반으로 안보 협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우리에게 이의 제기하고 비판하려고 하면, 핵 위협을 줄여주든가 적어도 핵 위협을 가하는 데 대한 안보리 제재, 국제법은 지켜줘야 한다”며 “국제법 중에 중요한 게 유엔 결의 아니냐”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자시의 방미 결과에 대한 중국의 반응에 대해 직설적으로 반론했다. 그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데 대해 (중국이) 제재에 전혀 동참을 안 하면 우리 보고 어떻게 하라는 얘기냐”면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을 계기로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회담을 마치고 나서 중국에서 불편한 반응들이 몇 번 나왔는데, 그런 반응들이 생각하는 범위 안에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앞서 워싱턴 선언을 두고 “일부러 긴장을 조성하고 위협을 과장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이 우리에게 적대 행위만 안 하면, 서로 계약을 정확히 지키고 예측 가능하게 하고 상호 존중하면 중국하고 얼마든지 경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면서 “우리가 중국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안 주는 것도 아니고, 현재 그런 것도 없다. 기술이든 상품이든 중국에 수출 통제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한미 간 워싱턴 선언하고 핵 기반으로 안보 협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우리에게 이의 제기하고 비판하려고 하면, 핵 위협을 줄여주든가 적어도 핵 위협을 가하는 데 대한 안보리 제재, 국제법은 지켜줘야 한다”며 “국제법 중에 중요한 게 유엔 결의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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