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중국과 대만의 전쟁은 없다] 중국, 대만 침공하면 점령에 실패하고 패배하여 체제의 위기를 맞는다■■

배세태 2023. 4. 25. 18:36

※중공과 대만의 전쟁은 없다

중공과 대만이 전쟁이 벌어지면 중공이 대만을 공격 할 수는 있으나 절대 대만을 점령 할 수는 없다. 중공군이 대만에 상륙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공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는 250(해군기지에서 타이완市까지)킬로다. 그러므로 중공군의 공중강하 병력이 비행기로 가서 강하하거나.. 아니면 상륙부대가 무려 250킬로의 바다를 건너가서 상륙해야만 점령 할 수 있다.

그런데 두 방법이 불가능하다. 미국과 대만이 그하늘과 그 바다를 손금 보듯이 보고 있는데 어찌 건널 수 있는가? 더구나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병력이 250킬로 바다를 건너려면 아무리 빠른 배로 가도 최하 4시간이 소요된다. 원천적으로 기습이란 불가능하다. 

공중침투는 더 어렵다. 공중침투 낙하산 부대는 대규모 병력은 못간다.고작 만명 수준이다. 병력 만명 수준인 100여대의 수송기가 가더라도 가는도중 비행기가 대만 미사일에 격추되고 설령 격추를 피하더라도 병력이 낙하 도중에 대만 지상군의 조준 저격으로 공중에서 도륙된다.

또한 해상침투 상륙선은 4시간 동안 바다위에 있어야하는데 대만군이 그냥 보고만 있을까? 아마 미사일 공격에 모두 수장 될 것이다.

결국 중공은 대만을 공중 폭격이나 미사일 공격 이상의 공격은 불가능하다. 그런 류의 공격은 대만도 중공에 퍼부을 수 있다. 말하자면 양국의 공격 수단은 같다. 오히려 미국으로 부터 지원반은 첨단무기를 가진 대만이 유리하다.  특벌히 중공이 대만보다 우세한게 아니다. 말인즉 중공이 대만에 비해 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다는 말이다.

그말은 중공의 육상전력 즉 대규모 병력이나 탱크 등의 기계화 전력을 쓸 수 없으니 그전력이 우위가 될 수없다. 그런 전력은 막말로 대만 공격에는 아무 소용없다는 말이다.

반대로 대만에 비해 중공은 방어의 약점이 너무많다.  첫째 삼협댐이다. 삼협댐은 대단히 취약하다. 대만의 미사일 두방이면 무너진다. 그러면 장강 하류 최소 10만개의 산업시설과 3억 명의 인민이 궤멸된다. 그외에 50기의 원자력발전소에 미사일이 날라가면 그 지역은 핵폭탄을 맞는 것이 된다. 한 지역당 최소 3만 명이 죽는다. 운하시설도 위험지역이다 중공 물류의 핵인 황하와 양자강을 잊는 운하에 미사일이 떨아지면 그 운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복구에 최소 3년이 걸린다. 南北간의 물류가 막히는 것이다. 산업이 막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중공은 대만을 공격하되 점령은 못하고 오히려 대만의 공격으로 중공이 궤멸적 피해를 입을 것이다. 중공은 대만에 미사일 공격과 공중 폭격(이것도 격추의 위험 때문에 맘대로 못함) 이외엔 공격수단이 없다.

결론; 중공은 공갈협박만 할 뿐이지 죽었다 깨어나도 전쟁은 못한다.

*뻑!하면 3년전 쓴 중공 소재글을 핑계로 한달정지를 맥이는데 ...그래도 쓰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3.04.24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4nm1HJNmzibaavTj1n49feLwoTyBgoaVG3Cu9ShXozVo8ebesA7TS2VjbDwbeGDDl&id=100001737266180&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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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7312

지난 1월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대만해협 워게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모의 전쟁에서 벌어지는 총 24차례 경우의 수를 확인했다. 결과는? 대만 홀로 중국과 맞설 경우를 제외하고 중국은 대만 점령에 실패했다. 물론 미국도 큰 상처를 입었다. 항공모함 2척을 포함한 전함 43척이 침몰했다.

지금 워싱턴에선 시기가 언제가 됐건 결국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거란 관측이 파다하다. 그래서 전쟁이 벌어지면 누가 이기느냐는 예측 결과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체로 미국이 버티고 있으니 중국이 대만 점령에 실패한다는 게 요지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중국의 대만 침공 ‘D-day 그 다음’이다. 중국 실패로 끝인가. 아시아는 다시 마치 전쟁이 없었던 것처럼 활기차게 함께 먹고사는 ‘대만 그날 이전’으로 돌아가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패배한 중국 공산당은 체제의 위기를 맞는다. 승리한 미국도 엄청난 희생과 전력 손실로 쇠락의 계기를 맞을 수 있다.

대만 유사(有事·사변)는 페이즈1(1단계)에 불과하며 그 이후 등장할 페이즈2(2단계)를 경고한 칼럼이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