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의 용기 있는 발언

배세태 2023. 4. 25. 15:41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의 용기 있는 발언

대통령은 90%가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어도 10%의 긍정적 생각을 들어야 하고 90%가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어도 10%의 부정적 사고를 성찰해야 한다. 그 최종적인 판단은 미래 대한민국 국익은 무엇인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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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정치에 함몰하면 우리는 해방정국에서 공산국가가 되어야 했고 한일수교도 경부고속도로 건설도 하지 말아야 했고 심지어는 자연환경 보호로 남산터널도 뚫지 말아야 했다.

문재인 정권이 국정지지도 신경쓰고 여론정치하느라 나라를 힘들게 만들었다. 최저임금제 파격적 인상.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료 인상. 사대강 보 건설 파괴로 인한 가뭄과 수해에대한 과도한 지출. 여론정치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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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용기있는 발언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미루기엔 한국의 안보문제가 너무 시급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치른 국가들은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며 "100년 전 역사 때문에 그들(일본인들)이 (용서를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돌팔매 맞을 각오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말이다. 이제 한일관계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일본이 국내정치 때문에 한일관계 개선을 회피해도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양보해야 한다.

비둘기처럼 주는 모이 받아 먹는 것이 아니라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굴복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어야 국제사회에서 우리는 할 만큼했다고 큰 소리를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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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가장 큰 덕목은 지적능력도 아니고 할아버지같은 좋은 이미지도 아닌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력과 그것을 추진할 용기다. 오늘 윤 대통령의 발언에 경의를 표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04.24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mM36ynWdaixCmXJpvdsnMUKo8rNEFMopBnM375kG2eBnczScuxm81b3jF79pqq1zl&id=100002754963578&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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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최근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기자 Michelle이 25일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오역 논란이 제기되자 이날 윤 대통령을 인터뷰한 WP 기자가 해당 대목의 녹취 파일을 SNS에 직접 공개했다. WP의 한국계 미국인 기자인 미셸 예희 리는 트위터에 “번역 오류라는 질문이 있어 녹음 내용을 다시 확인했다”며 인터뷰 당시 녹취 내용을 그대로 공개했다.

논란이 된 대목의 실제 발언은 “100년 전에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 하는 이거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75532?sid=100

 

與 "尹 일본 무릎 발언 오역"에…인터뷰한 WP기자 녹취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한·일 관계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전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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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국민의힘이 똥볼차고 그 똥볼을 또 대통령실이 받아 차고... 뭐하는 거냐? 아니,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의 주어는 '반일주의자들' 아니냐.  그걸 하나 제대로 해석 못해서 이런 망신살을 펴나.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 모두 '반일주의자'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무섭고 떨리더나? 걍 나가들 디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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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42420002810979&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