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에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지지하고 응원한다...역사는 되풀이 된다
어제 한일 정상이 만나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10여 년간 악화되었던 갈등의 먹구름을 밀어내고 햇살이 비치는 새 미래를 열었다.
문득 옛 기억이 떠오른다. 1965년은 박정희 전대통령이 한일 국교정상화를 향한 협상을 밀어붙이던 시기였다. 당시 나는 중학교 3학년생이었다. 전국이 한일회담반대시위의 물결로 몸살을 앓았다. 철부지였던 나도 그 반대 시위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어려웠다.
그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 반대를 무릅쓰고 다음해 한일청구권 협정을 체결했다. 그리고 국교정상화를 단행해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 근대화를 향한 비전, 산업화를 통한 부국강병의 꿈에 날개를 달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략적 결단이 없었다면, 오늘 대한민국이 이룬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려운 결단을 마다하지 않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1965년의 박정희 전대통령이 우리에게 그 교훈을 남겼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난데없이 꽉 막혀버린 한일관계를 풀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결단이 요구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요구에 머뭇거리지 않았다. 지지율이 1%로 떨어져도 미래를 위해 결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행동에 옮겼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는 위기상황이다. 북의 도발은 절정을 치닫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충돌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안보 경제 위기를 뚫고 나가는데 일본과의 협력은 필수불가결이다.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좌파세력들은 맹목적으로 반일을 선동한다. 국민여론도 일시적으로 흔들린다. 그러나 안보의 안정과 경제의 도약, 통일의 성취를 위해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출처: 이인제 페이스북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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