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장동 일당, 레전드급 잭팟...이재명이 대장동 땅을 수용권 발동해 민간업자에게 사업권을 주었기 때문이다

배세태 2023. 2. 20. 12:16

※대장동 일당, 레전드급 잭팟...이재명이 대장동 땅을 수용권 발동해 민간업자에게 사업권을 주었기 때문이다

자기 자본이라야 너덧명이 몇천만원 밖에 없는 대장동 일당은 성남시의 지방 행정권을 이용하여 피같고 살같은 남의 땅을 헐값에 은행돈으로 사서 그기다 아파트를 지어 한채당 일억씩 이익을 남겼다. 대장동 아파트 한채 분양가가 당시에 5억이라면 한채당 무려 20%를 더 얹어 먹은 것이다.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전무후무한 대박이 아닐수 없다.

이런 레전드급 잭팟이 가능했던건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이 대장동 땅을 수용권을 발동하여 민간업자에게 사업권을 주었기 때문이다.

일반업자는 아파트를 지을 땅을 모을려면 신발이 닳도록 지주를 만나서 땅값을 흥정해야 하고, 땅을 팔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땅을 팔라고 하면 시세보다 30% 더 줘도 수락 할동 말동이다.

그리고 아파트 개발부지내에 100% 다 사모아야 인허가가 나기 때문에 부지내에 마지막 까지 안 팔려고 버티는 사람한테는 시세의 열배 스무배 까지도 감수해야 사업을 할수 있다.

그러다 보니 한곳에 아파트를 지을려면 보통 10년은 가야 마무리 될수 있고, 세월이 걸려도 마무리 되면 그래도 다행인게 보통 세월이 가다 보면 돈이 떨어지고 분양성이나 사업수지가 달라지고 전에는 땅 팔려고 수락했던 지주가 마음 변하고 해서 사업이 불발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대장동 일당은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 치기로 이십만평의 땅을 성남시로 부터 제공받아 일조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재명은 민간에게 수입이 다 돌아가는걸 몇천억 성남시가 빼았았다고 변명하는데 검사를 바보로 아는 모양이다.

민간땅에 수용권을 발동하면 100% 공공개발을 해야 한다. 만약 내땅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지방행정권에 의해 수용 됐는데 내땅에 어떤 놈이 아파트 지어 떼돈 벌었다고 한번 생각해 봐라. 허파 안 뒤집어 지겠나.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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