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건의 혼술] 나경원‧유승민이 공동 1위? “민주당 지지층의 선호도”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23.01.19)
https://youtu.be/5jKldPRKfS8
안철수 “전당대회 결선투표에서 1등할 자신 있다”? ‘수도권 연대론’ 띄우며 나경원에 러브 콜 보내는 안철수 왜? 김영환 충북지사, 나경원 당 대표 출마 ‘3불가론’ 제시
1. “막중한 일을 반납하고 당 대표에 나아가는 일에 신중했어야 했다”
2. “친윤, 반윤 갈등 증폭은 당과 정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지금보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본인의 지지자가 야당의 지지 위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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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3불가론'
충북의 딸로 당대표가 되기를 속으로 성원해 왔던 선배로서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후배 정치인에게 고언을 드린다.
여기에 이르러서 당락을 떠나 나경원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나경원의원 자신을 위해서다.
우선 본인의 뜻과 관계 없이 지금의 스탠스와 발언은 이미 윤석열 정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나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세가지다.
첫째, 누가 먼저 요청했던 처출산위원회위원장과 기후변화대사는 현재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난제이고 최고로 중대한 문제이다. 이 막중한 일을 반납하고 당대표에 나아가는 일에 신중했어야 했다.
둘째, 지금 논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친윤 반윤갈등이 증폭되는 것은 당과 정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지금보다 조금만 더나아가면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자가 야당의 지지 위에 서게 됨으로써 나경원 전 의원의 정치적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더 큰 정치적 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경로가 그것을 보여준다. 지금 한번 크게 생각하고 쉬어 가길 빈다. 지금은 멀리보고 참는 것이 개혁이다.
내년 총선에서 원내에 들어가는 것을 권해 드린다. 아직도 나경원의원의 구만리 미래는 휘황하다. 선당후사하기 바란다.
출처: 김영환(충북지사) 페이스북 2023.01.19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yMJnx2WGUBeo7biupoRaQ7C2yHJQqxhkx9HLyLUMkAy4DDmabunV9aJm7TmmYXuBl&id=100001780048590&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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