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예견된 나경원의 추락

배셰태 2023. 1. 19. 13:32

※예견된 나경원의 추락

1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김기현이 나경원을 추월하자 나경원 측은 조작 운운하며 누군가 “여론 마사지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리얼미터는 전에 포함된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권성동과군소후보 황교안,조경태를 제외하고 조사했다. 당연히 김기현 우세로 나올 수 밖에 없다.

주호영과 권성동 지지율 합 약 10%와 황교안 지지율 일부와 조경태 지지율이 김기현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나경원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1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조작이 아니라 나경원에게 현실이란 것이 재확인 됐다.

뉴시스, 뉴스핌, 뉴스스트레이트 조사를 보면 김기현은 35% 내외,나경원은 22% 내외,안철수는 18%내외를 기록했다. 유승민은 10%아래다.
*
지난 14일 필자는 ‘여론 마사지’ 라는 제목의 글에서 예상되는 경선결과는 김기현은 45%내외, 나경원은 20%내외, 안철수 15%내외, 유승민 10%내외 기타후보 합이 10%내외로 결정될 것 같다고 했다.

사실 승부는 끝났다. 누차 이야기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만큼은 추대 분위기로 가야 한다.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되는 양자 결선투표에서는 박빙의 대결로 나오지만 김기현은 누구와 대결해도 10%이상 차이로 이기게 되어 있다.

사례가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였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박빙으로 조사됐지만 실제 결과는 10% 이상 차이가 났다.
*
그것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힘 때문이었다.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 정서는다음 총선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와의 협조, 조용한 견제를 할 대표를 바란다.

지금의 국민의힘 당원 정서는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처럼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불타는 신념과 같다.

*
김기현 vs 안철수 대결이 합리적이다. 안철수는 김기현을 이길 수 없지만 나경원과 유승민같이 삼천포로 빠지는 짓만 안 하면 내년 총선에서 일정한 지분을 얻을 수 있다.무능, 무개념의 정치상황 판단과 사람 다루는 용인술이 개판이라 거대 정당의 당 대표나 대통령되기는 X다. 잘하면 국회의원 1~2번은 더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 정당문화 개선을 위해서 나경원과 유승민,이준석 이 셋은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좌충우돌 포플리즘 언행, 민주당 2중대짓,사사건건 트집잡기, 반창고 짓과 고춧가루 뿌리기, 징징거리기 등의 정치를 척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셋이 지난 20년 동안 그렇게 해 왔다.
*
필자는 내년 총선을 위해 이 셋 척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향후 대통령이나 당 대표가 되고자 하는 정치인이 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사람 안티로 돌변할 것이다. 왜 이 세 사람이 안되는 이유를 이야기하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
딱 한 가지만 들면 이들 세 사람은 배고픔을 모르고 자란 작자들이다. 일제 시대때 부잣집 자식들이 일본으로 유학 가 공산주의자된 것과 같은 짓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도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
지금 대한민국 도약과 번영을 위해서는 싸가지 없는 놈들과의 타협과 화합이 아니라 청산과 퇴출이 시대적 과제다.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흥행을 위한 여론몰이 등은 내년 총선 후 계파정치하며 치열하게 싸워도 늦지 않다. 지금 씨앗 부리고 1년 후 열매를 거두어도 늦지 않다.

봐라. 북에서는 핵 미사일이 날라 다니고 남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종북핵이 활보하고 있다.종북세력들의 방해가 엄청나다.보수에서는 몰지각한 사이비들이 설치고 있다.

절대로 국가가 망가지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 국민의힘 당원만이라도...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01.18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7omeZSfDcfbb2gXybpFQ7uK6MrerHEh8QW6UkqSBMZefo2vzpUZAzMYFpBZitFVjl&id=100002754963578&mibextid=Nif5oz
=====================
■[데일리안/공정(1월16~17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3.1%'...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두 김기현 41%, 나경원 22.2%, 안철수15.4%, 황교안 5.4%, 유승민 5.2%
펜앤드마이크 2023.01.19 박준규 기자
https://bstaebst.tistory.com/m/49644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