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
펜앤드마이크 2023.01.17 박준규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27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나(경원)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7일 "먼저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대통령께서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공적 의사결정에서 실체적 진실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고 입장을 표명하는 와중 나왔다.
김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국익을 위해 분초를 아껴가며 경제외교 활동을 하고 계시는 대통령께서 나 전 의원의 그간 처신을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도 했다.
대통령실의 이번 입장 표명이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임이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한 후 나온 만큼 사실상 나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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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2023/01/17/DM5U5RPF65BYDFQR2KMD7ECYSU/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1/17/ZIH3VEJVFFFUTKOAS5CEF3BYNM/
■[최병묵의 팩트] 나경원의 '윤과 친윤 갈라치기' 성공할까
(최병묵 TV조선 객원 해설위원/전 월간조선 편집장 '23.01.17)
https://youtu.be/9lX5t5ar8nQ
국민의힘 대표 출마를 놓고 고민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 갈라치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성공할까요. 마침 결선투표까지 예상한 여론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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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허수아비 만들고 당대표 뽑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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