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를 사실상 관리 콘트롤한 주체는 이재명과 그 일당들이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동부연합 조직과 돈으로 좌파 운동권 출신 정치인 및 민주노총, 언론, 중앙과 지역 시민단체 거의 전체를 장악해 왔다.
그 과정에서 민변과 현실 법관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등까지 포섭함으로써 대법관과 일부 검사까지 매수할 수 있었다. 세월호 사고를 정권 전복의 상황으로까지 몰아간 것도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이었다.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세력은 민주노총이지만 그들이 내세운 "이석기를 석방하라" "한상균(민노총위원장)을 석방하라"는 슬로건은 구 통진당계가 세월호 사태를 거치며 극적으로 부활했음을 의미했고, 그에 대한 정치적 세를 몰아준 자가 경기동부연합과 직간접 연관된 성남시장 이재명이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과정에서의 댓글부대도 사실상 이재명 쪽 조직이었음이 이후 댓글부대 배후 운용 주체들이 자연스럽게 이재명 쪽으로 옮겨가며 '손가혁'으로 재등장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힌 조국과 김경수를 날려 보낸 것도 이재명이란 점에서,
사실 청와대의 문재인이 국내 정치적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특히 김경수의 구속은 김경수가 댓글부대의 배후가 아님에도 희생양 삼았다는 점에서 법원이 이미 이재명에게 포섭, 장악되어 있었다는 얘기다.
조만간 수사 결과로 속속 발표되겠지만 코인 등의 환전을 주도해서 북으로 보낸 자들이 누구인지 이미 그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올려졌음을 봐도 경기동부연합을 배경으로 성장한 이재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양아치 몰이배 잡법 수준이 아니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문재인은, 두 번째 대통령 출마를 통해서 이재명의 덕을 톡톡히 본 것이다. 결국 그렇게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집권 후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문재인은 차기를 친노 그룹 인사로 내세우고 싶어했지만, 이재명의 지원과 도움이 절대적이었던 입장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건 트럼프까지 이용해서 김정은과의 대북 평화쇼였다. 평화쇼의 배후조차도 북과 직접 커넥션을 갖고 있는 이재명 일당이란 주장이, 그만한 인적 네트워크와 (북에 보상할 수 있는) 물적 기반을 갖춘 세력이 그들이기 때문이었다.
문재인을 잡으면 이재명은 덤으로 엮이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봐야 한다. 송영길이 지역구를 순순히 이재명에게 내주고 당대표직까지 넘겨준 것이 단순히 세에서 밀렸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 민주당 386 전대협 출신 정치인들이 이재명도 아니고 정진상한테조차도 설설 긴다는 사실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명확하다.
이재명은 현재 퇴로가 없는 상태로 경기동부연합에 장악된 민주노총을 내세워 정권과의 일전을 각오한 배수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은 퇴로가 없고, 검찰은 주도면밀하게 그 퇴로를 차단해 왔다는 얘기다. 잡을 수 있을 때 확실히 잡아야 한다.
문재인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재명의 숨통을 제때 끊어야 하는 것이다. 정권이 아무리 싱싱해 봐야 3년 지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길도형 페이스북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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