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 대기발령 직무태만 수사 의뢰

배세태 2022. 11. 4. 17:53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 대기발령 직무태만 수사 의뢰

이상하게 둘 다 문재인이 임명한 전라도 출신들이다. 이들의 직무유기로 이태원 할로윈 사고를 키웠다고 한다. 둘 다 대기발령 수사 의뢰 상태인데 당장 경찰복을 벗기고 구속하기 바란다.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전남 함평 출신, 경찰대 출신, 전) 전남 구례경찰서장, 2022년 1월 용산경찰서장 전보.

이태원 참사 당일인 2022년 10월 29일 오후 11시 36분쯤 서울경찰 총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는 사고 발생(오후 10시 15분) 1시간 21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경찰 특별감찰팀은 참사 책임으로 대기발령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해서 “업무를 태만히 수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임재 총경은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해 지휘 관리를 소홀히 했으며, 보고도 지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이 총경을 전날 대기발령하고,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류미진 서울경찰청(총경) 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관, 전남 나주 출신, 광주여고, 경찰대 12기, 전) 전남 함평경찰서장.

이태원 참사 당일인 29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관으로 일하고 있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류미진 총경은 이날 오후 11시 39분 당직을 서던 112상황 3팀장으로부터 사고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112종합상황실로 복귀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 24분이 지난 시점이다.

경찰 특별감찰팀은 “서울청 상환관리관은 상황관리를 총괄해야 함에도 이를 태만히 하여 상황 인지 및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에 류 총경을 대기발령하고 수사 의뢰”했다.

서울청 상황관리관은 총경 계급으로 상황팀장(경정)과 함께 당일 서울 관내에서 발생하는 야간 사건 접수와 처리 등을 담당한다. 매뉴얼상으로는 야간에 서울경찰청장의 직무대리 역할을 하게 된다.

특별감찰팀은 “앞으로도 이번 사건에 관한 경찰 대응이 적절하였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수사 의뢰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참사의 원인과 초동 대응의 적정성 등을 밝히기 위해 특별수사본부와 특별감찰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특별수사본부가 압수수색에 나선 8곳은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 이태원역 다산콜센터다.

특별수사본부는 참사의 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수사본부는 손제한 경무관(경남청 창원중부서장)을 필두로 501명 규모로 편성됐다.

출처: 손상윤 페이스북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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