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세계 2011.06.13 (월)
미국 연방하원의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의원은 1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더 지연하는 것은 `경제적 자해행위(economic self-sabotage)`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켈리 의원은 이날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미국으로서는 한국과의 무역관계 증진으로 잃을 것은 없고 얻을 것만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 경제의 불안한 회복 과정에서 그나마 수출이 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미 FTA 발효는 지속적 경제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와 함께 상원 재무위원회, 국제무역위원회(ITC), 무역대표부(USTR) 등의 자료를 인용, "한.미 FTA가 발효되면 7만~28만개 일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재정지출 없이도 수출 및 고용 확대를 통해 경기를 진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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