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의 윤석열 대통령 문자 메시지 노출] 이준석 확인 사살이야

※[권성동의 윤석열 대통령 문자 메시지 노출] 이준석 확인 사살이야

26일 오후 4시께 본회의장에 있던 권성동 직무대행의 핸드폰에서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윤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포착됐다.

이준석 징계가 윤석열 대통령이 뜻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기에 오늘의 문자메시지 노출은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또한 오늘의 문자메시지 노출이 의도됐든 우연이든 중요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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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준석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시각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준석은 당의 최고실력자로부터 확인사살을 받은 것이다. 즉 범법자가 대법원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것과 같다.

이준석이가 작년 7월 말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행한 짓을 보면 지금까지 대통령이 인내한 것만 해도 대단하다 할 수 없다. 문재인 일당들이 정권 초 전병헌 정무수석을.미투로 안희정을 잔인하게 처 내는 것을 보면 윤석열 사람들은 그나마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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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 맞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당이 조용해지고 지지율 상승 국면으로 돌아섰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한국갤럽과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와 한국사회연구소의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당 지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하락에서 반등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문재인과 이재명 일당들의 조사가 본격화되면 윤석열을 떠났던 강경 보수세력들이 다시 돌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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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자메시지 노출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에 보낸 메시지다. 내가 확인사살했으니 당이 조속히 정상화, 안정화 작업에 나서라고 말이다.

경찰의 이준석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준석이가 기댈 곳은 속히 탈당해 민주당이나 정의당으로 가는 일이다. 그러나 이 당들이 겉으로는 이준석을 옹호하고 있지만 막상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성추행당에 성상납당으로 낙인 찍힐 수 있어 그것 또한 불가능하다.

이제 이준석은 정치적으로 스스로 안락사를 택하는 일만 남아 있다. 보낼 놈은 초장에 빨리 보내야 한다. 시궁창에 파리들 모여들지 못하게 하려면 말이다.

출처 : 전영준 페이스북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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