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 이달 1000만 돌파..KT · LG유플러스 300만 돌파 선두다툼
전자신문 2011.06.06 (화)
인터넷전화 1000만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가 99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에는 서비스 시작 4년 6개월여 만에 인터넷전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돼 인터넷전화의 서비스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하지만 2년째 제자리걸음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과 값비싼 상호접속료로 인한 낮은 수익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한국케이블텔레콤(KCT)·삼성SDS·SK텔링크·몬티스타텔레콤·온세텔레콤·드림라인·CJ헬로비전 등 상위 10개 사업자의 가입자 수는 총 980만2536명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KT가 지난달 2만1500명, LG유플러스가 6만4000명, SK브로드밴드 1만3000명, KCT가 2만7000여명 가입자를 늘려 지난달까지 최소 993만여명의 가입자가 인터넷전화를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략>
이들은 특히 VoIP가 향후 u(유비쿼터스)시티, 스마트홈 등 IT 융합서비스를 연결하는 기반이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내부에서 VoIP로 출입통제를 하고 스마트TV 등 스마트가전과 연계한 컨버전스 서비스로 활용하려는 의도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장(사장)은 “향후 가정 내 통신서비스는 인터넷과 전화·IPTV 등 개별 서비스에 대한 이슈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가 유무선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단말에서 구현되는 스마트홈 환경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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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가입자 현황> 단위:명
KT | 299만8000명 |
LG유플러스 | 298만명 |
SK브로드밴드 | 164만명 |
한국케이블텔레콤 | 128만명 |
삼성SDS | 68만3527명 |
SK텔링크 | 20만2206명 |
몬티스타텔레콤 | 8만3419명 |
온세텔레콤 | 3만6938명 |
드림라인 | 1만3707명 |
CJ헬로비전 | 679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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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IT/과학 2011.05.12 (목)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가 정보통신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략>
m-VoIP가 정보통신시장에서 태풍의 눈이 된 것이다. m-VoIP를 가상이동통신망(MVNO) 시장을 활성화하는 수단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주목거리이다. 방통위도 강력한 MVNO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m-VoIP를 염두에 뒀다. 통신상품 재판매 사업자(MVNO)가 데이터망을 도매로 사들여 m-VoIP 같은 음성통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 시장 질서를 크게 바꿀 것으로 풀이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를 85억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해외 인터넷전화업계가 황새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국내 모바일 인터넷전화 규제 법제화를 서두를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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