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김정은, 언제든지 핵무기 사용가능

배셰태 2022. 4. 26. 19:54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김정은, 언제든지 핵무기 사용가능

김정은이 어제 밤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단행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말을 했다. "핵무기를 전쟁방지용에만 묶어두지 않고, 국가 근본이익 침탈 시도가 있을 때 언제든지 사용가능하도록 하겠다."

이는 대한민국을 향한 메세지이며, 핵 선제공격도 가능하다는 선언이다. 우리는 김정은의 저 협박을 절대 가볍게 넘겨선 안된다.

저 메세지가 뜻하는 바는, "나(김정은)와 북한인민들은 이제 버티는데 한계 상황에 왔다. 대한민국은 전쟁을 할 자신 없으면 나에게 평화적으로 굴복하든지 (대북제재 다 풀고 돈을 갖다 바치던지), 아니면 핵 한방 맞을 각오하고 전쟁을 할 자신 있으면 해 보라"라는 뜻이다.

그래서 김정은은 반드시 "전술핵무기"(600mm구경급 방사포/전술탄도미사일 + 그 안에 들어갈 전술 핵탄두)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전술핵미사일이야 말로 김정은이 택할수 있는 최적의 선제공격 수단이다.

미국 입장에선 (핵우산이란 명목으로) 북한에 핵보복을 가하기가 애매한 규모가 작은 핵공격인 동시에, 섣부른 개입으로 주한미군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수 있는 무시 못할 공격수단이고, 대한민국 입장에선 수천명의 목숨이 한방에 날아가는, 목숨을 걸지 않으면 맞설수 없는 게임체인저급 무기이다.

다음달 중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전쟁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1년 안에 중대 상황이 벌어지지 싶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미국에도 게임체인저급 무기가 있다. 미군에 비밀리에 실전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EMP순항미사일과, 한미 연합군이 모두 보유하고 있는 F-35스텔스전폭기이다. 그 외에도 미국엔 B-2스피릿 스텔스폭격기가 20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목숨을 걸고 선제공격을 할 용기만 있으면, 북한의 미사일시스템, 지휘통제시스템, 대공방어망 등을 전쟁 초기에 무력화시킬수 있다.

나 혼자만의 부질없는 상상이지만, 부디 윤석열 당선인이 부정선거 수사를 통해 국회를 해산시키고, 연루된 대법관들도 모조리 잡아들이고, 전쟁 내각을 꾸렸으면 한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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