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뽑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켜낼 사람이어야 한다
대통령 선거 날이 밝았다. 이제 우리들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지도자를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일만 남았다. 그대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플라톤은 일찍이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니 그대는 우선 먼저 투표장으로 나가야 한다.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면 말이다.
그동안 대선 판은 엉터리 공약이 쏟아지고 ‘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며, 검증의 탈을 쓴 네거티브 공세가 난무했다. 그러다보니 그 어느 대선 때보다 비호감도가 가장 높다는 난장판 선거가 되었다는 평가다. 그런데 유권자들은 이런 판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존망을 결정짓는 ‘체제전쟁’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코로나 19라는 미증유의 짙은 안개를 헤치고 들여다보면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출생부터 부정하고 깎아내린 이상한 정권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정권은 집권하는 동안 내내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를 망치고도 적폐청산이다 뭐다하면서 국민 갈라치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게다가 오로지 북한 바라보기로 일관하고 ‘종전선언’이 평화를 가져온다면서 온갖 ‘평화 쇼’란 쇼는 다 벌여왔다.
아마 코로나19가 덮치지 않았다면 이 정권은 더 빠르고 확실하게 전(全)방위적으로 대한민국을 해체하려 들었을 것이다. 물론 해보는 소리이지만, 어찌 보면 코로나가 우리에게는 나라가 망하는 시간을 연장해주었다는 면에서 고마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대선은 그런 못 된 정권이 다시 연장 집권하느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선거라는 점이다.
현 정권을 이어갈 여당의 이재명 후보는 전과 4범에 패륜적인 형수 욕설과 부인의 법인카드 사용이라는 공금횡령과 ‘대장동 몸통의혹’까지 받으면서도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비상한 머리 탓인지 현 정권의 실패한 정책과 거리를 두는 척 하면서 혀끝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인정하고, 말 바꾸기를 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은 미 점령군과 친일세력의 합작”이라고도 했다. 기가 찰 노릇이다.
문재인 정권의 공(功)은 전혀 없지 않다. 우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보여주었고, 그런 가운데 국민들에게 국가란 무엇인가와 국가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를 알게 해주었다. 그 뿐이 아니다. 지도자는 국가를 만들고 일으키는 중요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제일 큰 공은 뭐니 뭐니 해도 국민들을 우물 안 개구리에서 우물 밖으로 나와 넓은 세상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는 높은 안목을 갖게 해준 것일 게다. 그래서 문 정권의 온갖 부정과 비리를 알아차리게 했고, 분배가 정의가 아니며, 종전선언만이 평화를 가져다준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문 정권 사람들이나 그 정권을 이어가겠다고 나선 이재명 후보의 사상에는 애시 당초 ‘자유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걸 국민들은 이제서 비로소 알은 것 같다. 그러니 이번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자유 대한민국을 더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더 발전시켜 나아갈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개인의 자유는 물론 사회 전체적으로 공정과 상식의 강이 흘러넘쳐 나게 할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 같은 독재전체주의 국가와의 대결에서 이길 힘을 기를 수 있는 지도자, 미. 일과 동맹과 친선관계를 굳건히 하여 세계에서 우뚝 서는 대한민국을 성장시킬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하며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 그렇다. 이제 우리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신성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해야 한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멸망한다는 것은 진리이다. 이 말을 명심하자.
출처: 장석영 페이스북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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