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성창경TV] 안철수에 결국 놀아난 국민의힘과 국민들은 이제 홀로서기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

배세태 2022. 3. 1. 12:16

[성창경TV] 안철수에 결국 놀아난 국힘과 국민들은 이제 홀로서기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
(성창경 전 KBS 공영노동조합 위원장 '22.03.01)
https://youtu.be/5NexFINo1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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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칼럼] 안철수는 역시 ‘철수’하는가
조선일보 2022.03.01김대중 칼럼니스트/전 조선일보고문
https://blog.daum.net/bstaebst/47780

대통령 선거 때마다 단일화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대선처럼 혼란스럽고 역겹기까지 한 단일화 현상은 처음 겪는다. 그 단일화 문제의 중심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있다. 그리고 그는 이번뿐 아니라 지난 2번의 대선, 그리고 2번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 나라 선거의 단일화를 문제로 만든 사람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철수 씨는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다...어제 오늘 단일화 협상 담당자들이 밝힌 몇 가지 발언들과 안 후보 자신의 유세 발언들을 보면 사정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협상의 조건들이 맞지 않아서 그야말로 밀고 당기는 것이 아니라 아예 협상 의사 자체가 없는 것이고 또 굳이 나쁘게 보자면 애당초부터 쇼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윤 후보 측에서는 “대통령 말고는 다 주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안 후보는 협상 당사자의 협의 내용을 버렸다는 보도도 있다. 심지어 안 후보가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와 바른미래당을 창설한 것이 잘못이었다느니 1년 후면 윤석열 찍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느니 하는 발언이 회자되면서 이제 단일화 문제는 ‘물 건너 간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왜 시작됐는지에 대한 지적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완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 후보는 또다시 ‘철수’했다 그를 붙잡지 못한 책임이 윤 후보 측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애당초 그런 시나리오는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혼자의 힘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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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X파일? 설마 그럴리가~
https://youtu.be/gedPfaRVz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