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기자회견] 버려진 대장동 핵폭탄 문서의 비밀

배세태 2022. 2. 25. 15:13

※버려진 대장동 핵폭탄 문서의 비밀

왜 이 문서가 가방에 담긴채로 이시점(2월14일경)고속도로 선상에 버려져 있었을까?? 누가 버렸을까?? 대장동 사건을 기획한 실무 기획 팀장인 정민용 변호사가 작성하고 이재명이 서명까지 한 문서를 왜 버렸을까??

냄새가 엄청난다!! 그냥 선물 보따리가 아니다!! 시한폭탄이 들어있는 보따리를 건진것 같다.이재명이 책임을 벗어나기 위해 큰 희생양을 바친것 같다. 그 숨겨진 의도를 잘 살펴봐야 한다.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국힘 선거대책본부 정책 본부장은 금일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했다" 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의 핵심 실무 책임자였던 정민용 기획 팀장의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며 지난 2월 13~14일께 안양~성남간 제2 경인 고속도로 옆 배수구에 버려져 있던걸 익명의 제보자가 발견해 입수했다" 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검푸른색 천가방 속에 문건이 수십건 들어있다. 일부는 물에 젖거나 낡아서 훼손돼 있었다"며 문건에서는 정민용 변호사의 명함,원천징수 영수증,자필메모 등을 발견했고, 2014년에서 2018년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보고서,결재문서,이재명 성남 시장이 직접 결재했던 결재문서 다수와 자필메모 등이 포함돼 있었다" 고 덧붙였다.

이어 원 본부장은 2016년 1월12일자 '대장동 제1공장 결합 도시 개발사업 현안보고' 문서를 꺼내 보였다. 그는 화천대유 관련 인사 녹취록을 바탕으로 당시 정 변호사가 이재명 성남 시장과 독대해 결재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 본부장은 "요약 부제와 본 보고서 사이 간인 시장 결재가 이뤄진 보고서다. 정민용 기획 팀장이 이재명 시장에게 독대해 대면 결재를 받았다는게 화천대유 일당 녹취록에 나와 있다" 며 "재판 과정에서 성남시청 직원들은 '비서실로 들어왔다' '구체적인 결재 경위는 모르겠다' 는 식으로 이재명 시장과 정민용 팀장의 직접대면 사실,독대사실,결재 사실을 흐리고 있지만,화천대유 관계자들의 녹취를 통해 정민용이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것으로 인정됐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10월30일 녹취를 보면 '민용이도 100억이다' 라는 대화가 바로 정민용이 이 문서를 이재명 시장에게 독대해 결재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 공로에 대한 대가가 100억 이라는 뜻" 이라며 "정민용에게 100억 유동규에게 700억을 배분 한다는 대화 내용이 녹취록의 가장 중요한 내용" 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즉시 정민용의 신변을 확보하고 대장동 의혹에 관한 전면 재수사에 돌입하라!!

【첨부자료】

1. 자료 입수 상태 사진~~

2. 대장동, 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현안보고(2016.1.12. 이재명 시장 결재)~~

3.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공사 배당이익 관련 보고(2017.6.12. 이재명 시장 결재)~~

4. 성남 도시계획시설(제1공단 근린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2017.6.16. 이재명 시장 고시)~~

출처: 김석영 페이스북 2022.02.25
https://www.facebook.com/100023771325442/posts/113620474718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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