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그 이후 사라진 더불어민주당

배셰태 2022. 2. 17. 20:45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그 이후 사라진 더불어민주당

- 대선판에서 사라진 더불어민주당
- 대신 전과4범인 이재명 후보를 전면에 내세움
- 이 후보 보다 지지율이 높은 문 대통령과의 차별화 전략
- 심판을 피하기 위해 당명을 감춘 것
- 이재명 후보는 더 큰 심판의 대상

전 세계 그 어느 독재국가에서도 정당의 당명 앞에 사람을 앞세운 경우는 없었다. 심지어 김일성, 모택동, 히틀러, 스탈린과 같은 희대의 독재자들도 그들이 창당한 당명 앞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우지는 않았다.

더욱이 민주주의를 정당정체성의 핵심으로 내세운 당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혜공 신익희 선생부터 장면 전 총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 쟁쟁한 분들 가운데 어떤 분도 당 앞에 자신을 감히 내세우지 못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5차례의 사선을 건넜던 김 전 대통령도 그랬다. 밖으로부터의 인식은 사실상 누구의 당으로 상징화되어도 정치인의 존재는 정당속에서만 존재했다. 특히 민주당은 더욱 그랬다. 그런 민주당이 이제 전과4범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변신했다. 잘했다. 그리고 전과4범에다 대장동 부패몸통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 참 잘했다. 대변신이다.

그래서인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변신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이 잘 안 보인다. 아니 거의 사라졌다. 이번 대선판에서는 그 명예로웠던 민주당이란 당명은 거의 보이지 않고 대신 전과4범 이재명 후보만 보인다. 한때 민주당 소속 대의원, 당원으로서 충만한 자부심을 갖고 살았던 그 당원들이 지금 전과4범의 뒤를 따라 다니고 있다. 아니 떠받들고 있다. 더 나아가 대통령후보라고 외치고 다닌다. 여기서 실감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대변신했다는 것을. 그래서 대선판에서 민주당명이 사라졌음을.

민주당은 지금 순식간에 부패몸통, 전과4범 추종 잡(雜)당으로 추락했다. 그들은 추락의 의미를 알까? 전과4범의 추종자들에게 묻고싶다. 전과4범이 외치는 미래는 어떤 미래인가? 전과4범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민주주의의 영혼을 삭제한 자리에 '이재명학'을 넣어 그린 당신들이 꿈꾸는 나라는 신천지인가? 그래서 그토록 신천지 타령인가? 전과4범이 '미래로 가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전과4범의 외침은 누구를 향한 외침인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용 외침인가?


미래를 생각하는 국민들은 3월9일 투표로서 일침(一針)을 가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과4범의 범죄국가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공정국가로 가야하는지.

출처: 장성민 페이스북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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