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지지율 회복세다...보수 대통합의 걸림돌인 김종인 제거 완료, 이준석과도 절연해야

배세태 2022. 1. 5. 16:26

※윤석열 지지율 회복세다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윤 후보 지지율 하락이 1월초 발표된 여론조사기관들의 대선후보 지지도를 보면 하락세가 멈추거나 다시 상승국면으로 돌아섰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는 상승국면으로 여론조사공정과 피플네트웍스 조사는 지지율 하락이 멈춤 상태로 돌아섰다.
*
조사시점이 세 기관 모두 12월1일에서 1월1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초 여론조사가 윤석열 후보의 하락으로 극심하게 발표될 때였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7~8% 하락은 신지예 영입,이준석 난동, 후보의 부득이 발언 등으로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정통 보수층의 이탈 때문이다.
*
그런데 오늘 윤석열 후보의 과단성 있는 선대위 해산과 김종인의 해촉으로 인해 정통보수층이 다시 회귀할 확률이 높아졌다. 대선후보의 말실수는 항상 있게 마련이다. 후보가 이유있는 해명과 시간이 지나면 해소된다. 그러나 당의 정체성과 관련있는 신지예 영입, 후보의 리더십을 훼손시키는 김종인과 이준석의 짜고 치는 고스톱식 난동은 결국 후보의 리더십 문제로 귀착돼 치명적이다.
*
이번 기회에 이준석과도 절연해야 한다. 당 지도부의 도움보다는 당원들의 도움을 받아 선거를 치러야 한다. 보수통합의 걸림돌인 김종인이는 일단 정리했다. 그러나 또하나의 고름인 이준석은 떠나지 않고 저항할 태세다. 하지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뭉쳐 대항 하면 된다. 이준석이가 그동안 보여 준 사사건건 반대하는 행태를 그대로 돌려주면 된다.

그동안 날뛰던 동물대표는 식물대표가 될 수밖에 없다. 압도적 대선승리를 위해 이제부터는 보수 대통합을 생각할 때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1.05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130946367007155&id=100002754963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