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문제 대처는 간단하다

배세태 2021. 12. 17. 14:1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문제 대처는 간단하다

윤석열 부인이 '제게 불법이 있다면 이재명 후보의 부인처럼 수사해 달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죄가 있다면 언제든 달게 처벌을 받겠다'고 하면 되는 것이다. 사과고 나발이고가 필요없다.

자기 발로 경찰서를 찾아가서, 현재 제기된 불법 의혹에 대해 수사해 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그걸 아주 공개적으로 하라. 그게 데뷰다. 정면으로 돌파해 버리는 것이다.

윤 후보 부인 문제가 그렇게 떠들썩했을 때는 아무 영향이 없다가 지금 난리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만일 지금의 문제가 줄리 이슈가 제기되었을 때 나왔어도 지금 같이 난리였겠나.

지금 김건희 이슈는 김건희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윤석열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기 때문이고,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법적 책임이 있다면 지겠다. 수사해 달라'는 부인의 한마디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민주당이 공세를 하면 '검경은 뭐하냐, 빨리 수사해서 밝혀달라'고 하면 된다. 이재명 아들 도박 문제도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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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열광하는 안티 윤석열 보수들... 그래서 이 사무국장이 '발급한 적 없다'고 했드나? 좌파나 진보야 진영 싸움이니 우긴다고 하지만 니들 그런 호박 대가리로 뭘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