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외통수를 자초한 홍준표은 윤석열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

배세태 2021. 11. 28. 10:40

※외통수를 자초한 洪은 尹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좌좀 文재인에 넘기면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다는 다급한 생각에 洪준표를 필자가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지했으나 그후 洪준표 하는 짓을 보면서 많은 실망과 근본적 인성문제에 까지 회의를 느켜 극한적 反洪 자세를 취해 왔었다. 이번 경선과정 에서도 曺國을 옹호하고 역선택을 정당화 하는 洪에게 많은 비판을 서슴치 않았으나 洪이 경선 패배 직후 승복을 선언함에 따라 마음을 바꾸어 洪을 비판하기 위해 준비해 놨던 자료를 전부 폐기한바 있다.

그런데 洪이 제 입으로 약속한 경선 승복의 선언을 손바닥 뒤집듯 깨버리고 이적행위를 일삼는 것을 보면서 역시 洪은 제거되지 않으면 안될 쓰레기라는 생각을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洪이 尹을 말도 아닌 트집으로 헐뜯고 12월엔 지지율이 폭낙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을시 자신이 정계은퇴를 선언하겠다고 신념에 찬 극단적 의지를 내 보이면서 심지어 자신의 경선캠프 선대위원장 출신 朴창달을 李재명에게 보내 지지를 선언케 한것 등 이런 있을 수 없는 추잡한 만행들은 尹을 후보에서 고꾸라트리면 洪 자신이 후보가 될 수도 있겠다는 망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최근 洪이 李재명을 살인자 집안 운운하며 비판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李재명에게 여러가지 악재가 중첩되여 尹의 지지율을 넘지 못할 것임과 그렇게 되면 洪 자신이 꿈꾸던 尹의 낙마는 물건너 갔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洪은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생각 한다면 경선 패배 후 尹을 대통령 만드는데 앞장 서야할 운명에 놓여있는 者 인데도 그것도 모른채 尹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비토함으로 제 손으로 제 목을 조르는 우를 범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洪은 尹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대하여 비로서 눈이 떠가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또 만에 하나 尹이 낙선하여 정권교체에 실패할 경우도 洪은 그 엄청난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의 표적이 될 것임과 자신의 모든 것이 끝장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최광명 페이스북 2021.11.28
https://www.facebook.com/100011102235960/posts/152314604473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