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여론조사] 윤석열 41.8% vs 이재명 36.5%…홍준표 39.5% vs 이재명 37.6%
뉴데일리 2021.10.24 전경웅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24/2021102400049.html
윤석열 2.1%p, 홍준표 2.8%p 하락, 이재명 6.3%p 상승…경기·인천·호남 이재명 우세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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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논란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장동 비리 논란에도…일주일 간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 상승
차기 대선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 모두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홍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이재명 양자대결 시 지지도는 윤석열 41.8%, 이재명 36.5%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여론조사 당시 윤석열 지지도는 43.9%, 이재명 지지도는 30.2%였다.
홍준표-이재명 양자 대결 시 지지도는 홍준표 39.5%, 이재명 37.6%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당시 42.3%였던 홍 후보 지지도는 2.8%p 낮아진 반면 31.3%였던 이 후보 지지도는 6.3%p 상승했다.
2030과 5060세대, 영남·강원·제주 윤석열…40대와 70대, 경기·인천·전라 이재명
홍준표, 이재명과 가상대결서 오차범위 내 우세…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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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예비후보도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대선에서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9%p로 지난 16일 발표에 비해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RDD 85%, 유선전화 RDD 15%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최종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이다.조사완료 후 2021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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