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모든 이슈를 압도한다...눈치 보지않는 솔직함과 당당함이 필요 ■■

배세태 2021. 10. 21. 19:29

 

 

 

 

※눈치 보지않는 솔직함과 당당함이 필요

■대장동, 이재명 직접 관련 45.9%
■국힘 지지율 40.4% vs 민주 25.6%
■윤석열이 이재명을 압도하는 결과로 나옴.

일각에선 왜 하필 전두환을 소환해서 설화를 만드냐고 우려 하는데, 현재의 여야가 기피하는 대상에 대해 솔직하게 자기생각을 밝힌 것이, 나머지 3인의 후보와 차별화되어 기존 정치인들 눈치 안보고 적폐청산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에 실수 아닌 승부수일거라 본다.

바닥 민심과 청년층은 윤석열 지지층이 많다. 탄핵무효와 박대통령 석방을 당연하게 여기는 민심보다는, 잘모르겠다며 갸우뚱하는 민심이 많기 때문. 여전히 박대통령 정권 지지 높은 연령층은 고연령층이다.

문정권으로 상징되는 조국,추미애와 맞선게 기존 국힘당 보다 윤이 더 부각되었고, 그게 연기건 본심이건 일반 시각에선 반문의 선봉으로 비춰졌다. 그러므로 반문정서가 강한 청년층에서 윤석열에 대한 반감이 더 높다는 것도 비논리적이다. 홍은 2017대선때도 분권개헌을 공약했고, 당대표때도 개헌을 내세운 개헌파이므로, 좌우 개헌파가 밀고있다. 그래서 나온게 조국수홍 사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모든 이슈를 압도한다■

국힘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이뻐서가 아니라 제발 정권교체 좀 해달라는 열망이다. 윤석열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이뻐서가 아니라 여든야든 정치권을 탈탈 털어 물갈이하고 싶은 민심에, 기존 정치인들 보다는 윤이 부합된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출처: 김지혜 페이스북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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