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데일리안/공정(9월17~18일)] 여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8.1%·이재명 24.4%·이낙연 14.7%·홍준표 14.5%

배세태 2021. 9. 21. 16:51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28.1%·이재명 24.4%·이낙연 14.7%·홍준표 14.5%
데일리안 2021.09.21 이슬기 기자
https://m.dailian.co.kr/news/view/1034910/

여론조사공정㈜ '국민들은 지금' 정기여론조사
'고발 사주 의혹'에도 윤석열 적합도 올라가
홍준표 '조국 수사 과잉' 발언 여파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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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1%의 지지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여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1%의 지지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과 경쟁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3.6%p 상승한 28.1%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24.4%로 전주보다 0.8%p 올랐다.

윤 전 총장을 향해 제기된 '여당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도 그의 적합도는 오히려 3.6%p 올랐다. 대선 경선 후보들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고발 사주 의혹은 제보자 조성은씨의 신뢰성 문제로 옮겨가면서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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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의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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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1%로 최종 1005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