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지원 구속해야...문재인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자기를 괴롭힌 자를 국정원장에 임명했다

배세태 2021. 9. 14. 20:21

※박지원 구속해야...문재인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자기를 괴롭힌 자을 국정원장에 임명했다

세계 어느 국가든 정보기관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대상자에 대해포섭 회유 등 정치공작를 한다. 그 정치공작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정보기관은 일절 논평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무명의 헌신자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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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박지원이가 과거의 동지인 조성은을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일단 롯데호텔에서 만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박지원의 정보기관장으로서의 자격미달이다.

정보기관장의 만남이 사적만남이든 공적만남이든 만남의 대상자가 정보기관장과의 만난 사실을 방송에 나가 논평하고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하고 자기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하는 것 위법이다.

그런 사람을 만난 박지원은 함량미달이요 무능을 스스로 자인한 부적격자다. 조성은은 자기가 만나는 자리에 경호원이 많았다고 했다. 이런 작자를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책임자가 만나 희희락락했다. 정보누설이다. 박지원은 조성은과의 만남에서 고발 사주 의혹 등에 관한 이야기가 없었다고 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있었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

정보기관장은 NCND가 의무다. 국정원법 제11조(정치 관여 금지)에는 원장·차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그 밖의 직원은 정당이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4항에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선거 관련 대책회의에 관여하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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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가 고발을 사주했느냐 안했느냐는 수사기관에 맡기면 된다. 이제부터는 대한민국 법치수호를 위해 박지원이가 국민의힘 경선에 관련했느냐를 조사해야 한다.

문재인은 자기를 괴롭힌 박지원을 국정원장에 임명했다. 왜!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다. 박지원 정도의 능력이라면 국정원 요원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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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특히 이준석은 청년 입당자 많다고 좋아 할 것이 아니라 왜 갑자기 입당자가 많이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연예인처럼 인기에 취해 허둥대지 말고 오직 정권교체만을 생각해야 한다.

필자는 몇일 전 박지원을 흉기라고 했다. 박지원은 대한민국을 농단하는 정치판의 흉기다. 그 사람 말은 숨 쉬는 것 말고는 믿으면 안 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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