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년 한국 4.15 총선] 경남 양산을 재검표, 오후에도 비정상 투표지 계속 발견

배세태 2021. 8. 23. 20:58

[속보3] 양산을 재검표, 오후에도 비정상 투표지 계속 발견
파이낸스투데이 2021.08.23 17:30 인세영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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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경남양산을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상적인 투표용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전 의원이 재검표 현장에서 전해오고 있는 소식에 따르면 오전과 마찬가지로 오후 수개표 상황에서도, 좌우 여백이 틀린 투표지, 인쇄 찌꺼기가 달려있는 투표지, 검정색이어야 할 글자와 테두리 선의 붉은 색으로 인쇄된 투표지 등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민 전 의원은 "좌우 여백이 틀린 투표지를 발견해서 문제를 제기하니 선관위측에서 집에 가서 인쇄해보면 그런 일이 있다고 되지 않은 얘기를 하는 통에 언성을 높여 싸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라면서 현장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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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판사에게 허락을 얻어 투표지 100장의 무게를 재봤는데 확실히 법에서 정하는 평량 100g 제품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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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사전 관외투표지의 숫자에 확실한 오차가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