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의겸 충격 대폭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 거짓말 발언 후폭풍■■

배세태 2021. 8. 9. 18:08

※윤석열을 지지하는 우파들!
-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 거짓말 발언 후폭풍

박근혜 대통령한테 3년 치욕 원수를 갚기위해 아주 악날히 '경제공동체', '묵시적청탁'까지 죄몫으로 만들었던 자 윤씨를 지지한다고? 읍~

김의겸 "나와 술자리서 '박근혜 3년 치욕'이라 한 윤석열이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국정농단 사건 취재 기자 출신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은 돌고래가 아니라 박쥐같은 사람" 이라며 "윤석열은 박근혜 수사에 얽힌 무용담을 펼쳐 보이기에 바빴다"고 회상했다.

김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취재했던 한겨레 기자 시절 윤 전 총장과 술자리를 가졌던 일화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 2016년 11월
박근혜 특검이 꾸려지기 전인 2016년 11월 어느 날. 윤석열로부터 “저녁 한번 하자”는 제안이 왔다. 얼굴 한번 본 적이 없는 사이였지만 약속을 잡았다. 마포의 어느 중국집이었다.

하지만 당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취재로 정신이 없어 약속시간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나의 결례에도 윤석열은 내내 공손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뵙자고 했습니다. 저로서는 박근혜 3년이 수모와 치욕의 세월이었습니다. 한겨레가 지난 두 달 동안 끈질기게 추적보도 하는 걸 가슴조리며 지켜봤습니다. 한겨레 덕에 제가 명예를 되찾을 기회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근혜에 원한 맺힌 한 사내가 고개를 꺾어 인사했다. 그 직후 윤석열은 박근혜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인사가 났다.

#2017년 2월
특검팀의 수사가 마무리 돼가던 2월 어느 날, 윤석열로부터 “소주 한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강남의 어느 한식집이었다.

김 의원은 당시 술자리에서 "(윤석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뵙자고 했습니다. 저로서는 박근혜 3년이 수모와 치욕의 세월이었습니다. 한겨레 덕에 제가 명예를 되찾을 기회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박근혜에 원한 맺힌 한 사내가 고개를 꺾어 인사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은 자정이 넘도록 박근혜 수사에 얽힌 무용담을 펼쳐 보였고 '짜릿한 복수극'을 안주로 삼아 들이키는 폭탄주. 잔을 돌리는 윤석열의 손길이 점점 빨라졌다"며 "나는 그날 태어나서 가장 많은 술을 마셨고, 윤석열이 '말술'임을 몸으로 확인한 자리였다" 고 했다.

김 의원은 "두 차례 만남 어디쯤에 '불구속 수사'라는 방침이 끼어들 수 있었을까, 원한과 복수 사이에 정녕 관용이 들어설 여지가 있었던 것인가"라고 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2019년 4월 윤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박통이 건강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을때 윤은 단호히 거부했다는  것이다. 복수를  한것이다.

당시 형집행정지 최종 결정권은 윤석열 중앙지검장의  권한이었다.윤석열은 비겁하게 굴지 말고 사나이답게 살아라! 되지도 않은 변명은 오히려 독이 된다! 정직하게 살아라! 윤석열 지지자는 이런 악마를 지지한다고? ㅋ

출처: 송만기 페이스북 2021.08.09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441193479256855&id=10000098741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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