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등 유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자들은 현재의 국힘당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동참하지 안한다

배셰태 2021. 6. 22. 19:15

※유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자들은 현재의 국힘당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동참하지 안한다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이 부당하며 정권 교체를 원다고 하면서 유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자들에게 무조건 국힘당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 說은 터무니 없는 자가당착이다.

국힘당이 무언가? 당대표와 그 당의 유승민, 김무성,김기현 등의 주류는 사기탄핵은 정당했으며 더 나아가 또 다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사기탄핵에 찬성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을 하고 있는 더불당 보다 더 지난 사기탄핵의 결정을 지지하는 당이다. 그런데 이런 당에 들어가 사기탄핵을 부당하다고 외치며 그 당의 후보로 당선이 될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그리고 지금 국힘당의 실권자들은 이조말 안동김씨 같이 음흉하고 아주 권모술수에 능하며 자기네의 이익을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잔인한 사람들이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선두주자였던 조중동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 국힘당이다.

여기에 들어가면 암만 유능한 사람도 1달 이내에 만신창이가 되거나 결정적일 때 그들의 비수를 맞게 될 것이다. 즉 시저를 죽인 부루투스를 이용하는 원로원인 것이다.

과연 이준석이 정당하고 깨끗한 경쟁으로 대표가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나? 대선 경선이 당대표 경선과 같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나? 아니다.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