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어차피 윤석열은 실패한다...보수우파는 환상은 일찍 버릴 수록 좋다

배세태 2021. 5. 25. 21:03

※어차피 윤석열은 실패한다

좌빨 본류는 윤석열을 공격하지 않고 침묵하고, 낭국이 형제나 청래 등 행동대원격인 졸개들만 윤석열을 공격해요. 공격도 윤석열이 아파 할 부분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좌빨 본류와 문쟁인 일당은 윤석열을 완전히 떠난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방증입니다. 언제든지 자신들이 손잡고 용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예비군)으로 매김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행동대원인 졸개들이 윤석열의 심장까지 들어갈 만큼 칼을 찌르지 못하게 컨트롤합니다. 졸개들이 너무 가열차게 나가면 스톱시키고 너무 밋밋하면 등 떠밀어 윤석열을 때리게 시킵니다.

윤석열이 그걸 모를까요? 알고있습니다. 단지 통밥을 재고 있는 것 뿐입니다. 다시말해 “우파에 붙을까 좌빨에 붙을까” 통박재는 겁니다. 아주 교활한 자이지요.

지난 3월4일 윤석열이 사퇴할 때 내가 윤석열의 속내를 짚으며 맹렬히 공격했는데. 그날은 내년 대선일인 3월9일의 딱 1년하고도 5일전입니다. 민주당이 윤석열을 겨냥해 (대선 1년전 공직사임으로 선거법을 개정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자 그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려는 행동입니다. 내면적으로는 사실상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선언입니다.

하루종일 정계를 들여다 보며 한세월을 보내는 대부분의 정치판 건달들과 또 소위 논객이란 유튜브 건달들은, 윤석열의 의도를 모를리 없으나.. 그말을 안해요. 왜일까요?? 언제건 윤석열에게 발탁 될수 있다는 희망으로 윤석열의 속내를 아는척하지 않는것 뿐입니다. 그냥 윤석옅을 빨기에 바쁘지요.

그들은, 윤석열이 속으로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가”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알면서도.. 짐짓 윤석열이 우파 선택을 확정한 듯이 논평해서 윤석열이 좌빨로 도망치지 못하게 막고있는 것입니다.

만약 윤석열이 좌빨로 도망가면 그곳엔 날고기는 책략가와 선동가들이 산더미이니 그들이 차고 들어갈 빈자리기 있을리 없지요. 그들은 윤석열이 좌빨로 떠나면 강변에서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겁니다. 자연히 그동안 윤석열을 빨던 모든 정치건달과 모든 논객류들은 완전 폭망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윤석열을 우파의 주자로 매김하려고 윤석열의 ㄸ구멍까지 색칠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이 최종적으로 우파주자를 선택한다면...그 때부터 좌빨 본류의 진짜 독하고 사악하고 교활하고 치열한 공격이 시작될건데, 윤석열이 그걸 견딜 수 있을까요? 95% 못 견딥니다.

윤석열의 제일 큰 업적이란 것은?? 조구기族의 구린내를 들추어낸 것과 원전비라와 울산 부정선거 등등 온통 문쑈 주변의 버러지들을 공격한 것 뿐인데...그에 대해 좌빨이 윤석열을 공격하는 논자論旨는 한결같아요.

(윤석열은 자신이 직접 정치를 하려는 행위다.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은 정권과 대척對蹠점에 앞장 서 정권의 탄압을 받는 정의의 검사로 위장하고 죄없는 조구기 등 문쑈의 주변인들을 수사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그런데 좌빨은 윤석열이 “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윤석열의 정치질을 확증으로 증명해 내지 못했습니다. 윤석열이 지입으로 정치한다는 말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주장은 좌빨 ㄱ돼지들에게나 통하는 선동일뿐 소위 중도층과 2-30대 젊은층은 설득해 내지 못했어요.

중도층들은 특히 2-30대 젊은이들은... [뭐라는겨? 윤석열의 정당한 검찰권 행사는 당연한 것이다. 윤석열이 수사한 사건들 치고 정의가 아닌게 어디있나? 그러면 단 한번도 입학시험을 치지않은 조미니따위가 의사가 되는게 정당하다는 말인가? 부정과 억지수사로 문재인의 친구를 시장에 당선시킨게 정당한 것인가? 윤석열이 정치를한다는 것은 확실하지도 않고, 그건 차후 문제다.]

그러던중 윤석열이 민주당이 준비하는 법안인 (대선 일년전 공직자 사퇴)에 딱 맞추어 임기 4개월을 앞두고 사퇴했어요. 지입으로 말만 안했을 뿐이지 “출마한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어쩐일인지 좌빨은 기다리던 최고의 공격기회가 왔는데도 그에 대한 공격을 일절 안했어요. 눈치없는 어느 졸개가 잘난척하고 그 것을 떠벌리며 윤석열을 공격하자, 좌빨 본류가 깜짝놀라 그놈을 즉각 진압했습니다.

좌빨의 속내를 눈치챈 윤석열은 사퇴 며칠후에 친구란 인간을 내세워 “조구기는 문쇼 치세治世를 파탄시킬 놈이기에 손 봤을 뿐이고 문재인에게 고마운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다”라고 문쑈 일당을 안심시켰는데 그말은...“나는 당신측으로 갈 수도 있다”는 시그널입니다.

좌빨 본류는 지금 윤석열의 정치선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우파쪽이든 좌파쪽이든 한쪽을 택하면.. 그에따라 좌빨 본류는 움직일 겁니다. 윤석열이 좌빨에 붙었을 땐... 미리 우리의 속내를 말 할 필요 없고...

만약 윤석열이 (우파에서 정치를 한다)고 선언하면... 그즉시, 좌빨이 그동안 주장한 논리인...(자신이 정치를 하기 위해 문쑈의 죄없는 주변인을 불법수사한 것이다)는 말이 중도층과 젊은층에 사실로 증명되고 그 논리로 본격 공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쨋든 윤석연의 결정이 늦어지자 10여일전 정세균이 “윤석열이 나오면 땡큐다”란 말을 했습니다. 그건 코너에 몰린 쥐가 허세로 말한게 아닙니다. 그 말은 열가지 이상의 수가 내포 된 무서운 말입니다.

폐일언하고
과연 윤석열이 우파를 선택한 후 좌빨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명불허전인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윤은 자기정치를 위해 검총 취임 즉시 조구기 등 죄없는 문재인의 주변인을 공격한 것이다. 보라 우리가 대선출마 자격을 (선거 일년전 공직자 사퇴)로의 개정을 준비하자... 임기를 4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대선에 출마하려고 선거일 일년전에 딱 맞추어 사퇴한 것을 보라)란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좌빨의 그 말에 속지 않지만.. 소위 중도층에 놓여있는 30%의 국민들은 거의 100% 꼼짝없이 선동당합니다. 중도층이란? (선동에 왔다갔다 하는 층)이란 다른말입니다.

자신을 소위 중도층이라고 위장한, 좌빨 본류인 선동가가  (그동안 윤석열이 수사했던 문재인의 주변인들의 모든 범죄란 것들이.. 사실은 지가 정치하기 위해 우리에게 보여준 수사를 빙자한 쑈였단 말인가??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임기를 4개월이나 남기고 사퇴한 것이 그걸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진짜 윤석열의 말대로 사회정의를 위해 수사하는 것이라면 왜? 이 중요한 시기에 임기가 4개월이나 남았는데도 사퇴하여 모든 수사를 스톱시키는가?) 좌빨의 이런 선동... 가히 세계 최강이며 대적不可인 선동에 속지 않을 중도층이 있을까요?

윤석열은 좌빨의 저런 가열찬 선동을 받고.. 의문을 풀지못해 떠나가는 중도층과 젊은층을 무슨말로 설득하여 잡을 수 있을까요? 도저히 설득해 낼 수 없어요. 그들을 붙잡는 것은 불가능 할 겁니다.

한마디로 윤의 꿈은 한여름밤의 허망한 꿈일 뿐입니다.

* 그나저나 나는... 흡족하게 손을 들어줄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어요. 지금 나타난 사람들은 서로 우열은 있으나, 내눈엔 [이분이다]하고 손들어 주고싶은 사람이 없어요..참으로 답답합니다.

출처 : 손병호 페이스북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