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 우리 대비태세의 허술함을 경계하고 징비(혼내고 규탄)합니다.
1. 대한민국 동원전력은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는가?
오늘은 제 53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1969년 향토예비군이 창설된 뒤로 우리 예비군은 적의 군사적 도발이나 침략은 물론 테러 현장까지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을 해왔고, 수해와 산불 등 재난 현장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안보태세 유지와 조국 근대화에 예비군의 기여도는 높습니다.
작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군 교육을 못하는 초유의 일도 벌어졌고 현재 예비군 관련 예산은 국방비 대비 0.3% 수준에 불과하다. 복지예산의 1%만 감액해서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합리적으로 증액하고, 테러와 북한 특수부대 기습 침투와 핵전에 대비한 훈련체계를 개선해야 한다. 현행 전력과 동원전력은 전쟁이 나야 그 대비 실체를 알 수 있다. 현역 장군은 대비실태를 잘 알 것이다. 양심에 비추어 부족한 바가 있으면 당당하게 정부에 요구하고 건의해야 한다.
2. 문재인 정권 3명의 국방부 장관의 부역질을 징비한다.
송영무, 정경두, 서욱은 위장평화로 안보를 희생시킨 문재인 정권을 위해 항복 수준의 군사합의를 추진하고, 종북 권력에 아부하며, 적을 비호하는 부역질을 했다. 3명의 국방부장관의 언행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개미도 자기 집을 지키려고 하는데 역적 3인은 안보를 회복불능 상태로 파탄냈다. 국방부 장관은 통치자의 비위를 맞추는 정치군인이 아니라 직언과 조언으로 통치자를 바르게 인도하는 안보의 수장이다. 장관 자리를 준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헌법과 행정시스템이다. 자리 보존에 연연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부끄러운 행위는 더 이상 하지 마라.
장관 한 명이 바른 소리를 내면 국민이 평안해진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장관 자리 때문에 40년의 고귀한 명예를 더럽히지 마라. 간첩행위로 의심을 받는 9.19 군사분야 합의 폐기를 건의하여 군 통수권자의 간첩 누명을 벗겨주고, 바른 조언으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잡기를 바란다. 그럴 용기가 없거나 구조적으로 일방적 지령을 받는 위치라면 자결하여 군인으로서의 마지막 자존감을 지켜라.(끝)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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